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 이상 받을 수 없게 된다. 다주택자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출 관리대책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가계대출 관련 대책이다.

이번 대책에는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는 경우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정책이 포함됐다. 다주택자는 이 지역에서 주담대를 아예 받을 수 없도록 해 규제 수위를 높인다.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대출을 받지 못한다.

은행권 대출 총량한도는 당초 계획 대비 50% 삭감한다. 이에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월 평균 대출 한도는 1000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72 [속보] 소방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유출 사고 차단 조치 마쳐”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1 ‘비례 승계’ 손솔, 의원 선서하며 “이준석 징계해달라···혐오는 더 멀리 퍼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0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9 [속보]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지하철 탑승 재개···잔류가스 배기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8 [단독] 장애인 보조견 막아도 신고 ‘험난’…최근 5년 과태료 18건뿐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7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죈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6 집에서 시신 9구 나왔다…日 뒤집은 '잔혹 살인마' 사형 집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5 선박값 너무 올랐나… 발주 급감에 3년 뒤 일감 부족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4 [속보] 우 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안 본회의 상정…“협상 진척 가능성 없어보여”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3 김용태 “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2 영화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 판매 혐의로 2심서도 징역 3년 6개월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1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0 ‘목동의 힘’…전국 상승률 1위 양천구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9 李 대통령 "국가 위해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께 상응하는 보상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8 우원식 국회의장, 수석전문위원 7명 인사…女 비율 사상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7 [속보] ‘가스 누출’ 교대역, 무정차 통과 해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6 검찰,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5 ‘급진 좌파’ 맘다니 돌풍에 …美 재계, 벌써 움직였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4 인천 검단연장선 내일 개통···검단서 서울역까지 ‘38분’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3 현대차그룹,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국내 유일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