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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주가조작과 게임산업협회 허위이력 의혹에 대해 거짓말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으로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해당 사건이 어제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으로 이첩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오는 8월 3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지만,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이첩됐기 때문에 특검법에 따라 공소시효는 정지됩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경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넉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현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또 김 여사의 게임산업협회 허위이력 의혹에 대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허위 경력이 아니"라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고발됐습니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가 김 여사의 허위이력에 대해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이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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