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말 못 해…통역 통해 조사할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뉴시스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하려 한 미국인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0~50대 미국인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6분쯤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에서 쌀, 1달러 지폐, 성경 등이 담겨 있는 페트병 약 1300개를 바다에 띄우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인근 군부대가 해안을 감시하던 중 이들의 범행 시도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위험 구역으로 설정돼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발효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말을 제대로 못 해 통역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74 ‘6억 규제’ 첫날…“계약금 어디로” “규모 줄여야 하나” 랭크뉴스 2025.06.28
48673 '김문수 경북지사·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김재원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6.28
48672 “경찰 말고 검사가 조사해달라” 3시간 버텨…특검 “수사 방해” 랭크뉴스 2025.06.28
48671 [속보] 내란특검 "尹, 저녁식사 후 오후 8시 25분 조사 재개" 랭크뉴스 2025.06.28
48670 특검, 尹 조사 때 호칭 '대통령님'...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록 랭크뉴스 2025.06.28
48669 민주 “법꾸라지 윤석열, 특검 출석도 꼼수…이제 구속만이 답” 랭크뉴스 2025.06.28
48668 홍준표, 尹 특검 조사 날에 “부끄럽고 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48667 심야 조사 진행 중…“추가소환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48666 내란특검, 尹 조사 오후 8시 25분 재개… 추가 소환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28
48665 신동빈의 형 신동주, 日 롯데 경영 복귀 또 실패...11전 11패 랭크뉴스 2025.06.28
48664 푸틴 안 멈춘다…우크라 동부 요충지 앞 11만명 집결 랭크뉴스 2025.06.28
48663 [단독]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민정수석엔 봉욱 내정 랭크뉴스 2025.06.28
48662 [속보] 내란 특검, 저녁 8시25분부터 윤석열 심야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6.28
48661 홍준표 "퇴임 이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 다섯명…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48660 내란특검 “외환 조사 진행 예정···오전 조사 잘 마쳐” 랭크뉴스 2025.06.28
48659 "경찰 빼고 검사가 질문하라"며 조사 거부‥특검 "선 넘었다" 랭크뉴스 2025.06.28
48658 저녁까지 이어지는 尹 조사…특검, 추가 소환할 듯 랭크뉴스 2025.06.28
48657 지하주차장 출입 원천 차단‥포토라인 서지도 않았다 랭크뉴스 2025.06.28
48656 민주노총 도심 집회…“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 랭크뉴스 2025.06.28
48655 택시 기사 살해한 뒤 차 몰고 도주한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