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암살도 고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채널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가 우리 조준망에 들어왔더라면 제거했을 것”이라며 “하메네이를 제거하고자 했지만 작전상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다.

카츠 장관은 하메네이 제거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을 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런 일에 허락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카츠 장관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현대의 히틀러’라고 지칭하며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메네이가 더 이상 존재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후 가족들과 함께 벙커에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65 샤오미 '첫 SUV 전기차' 3분만에 20만대 팔렸다…머스크는 최측근 부사장 해고 랭크뉴스 2025.06.27
48264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 만에... 랭크뉴스 2025.06.27
48263 '주담대 한도 6억'은 사상 처음…2019 대출 다이어트 쇼크 재현? 랭크뉴스 2025.06.27
48262 尹 "지하주차장 앞에서 협의"‥특검 "출석 불응 간주" 랭크뉴스 2025.06.27
48261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만에... 랭크뉴스 2025.06.27
48260 전세·신용대출도 묶는다…‘초강수’ 배경은 랭크뉴스 2025.06.27
48259 독립운동부터 민주화, 서해수호까지‥"희생에 각별한 보상" 랭크뉴스 2025.06.27
48258 첫 수부터 ‘초강수’…주담대 6억까지·6달 내 전입 랭크뉴스 2025.06.27
48257 올해도 윙윙윙 ‘익충’ 러브버그…“2주 뒤면 사라져요” 랭크뉴스 2025.06.27
48256 김건희, 오후 4시쯤 퇴원···휠체어 미는 윤석열 포착 랭크뉴스 2025.06.27
48255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시민과 ‘댓글 설전’ 벌인 시의원, 결국 랭크뉴스 2025.06.27
48254 노원구 상계동에 멧돼지 출현…소방당국 "조치 예정" 랭크뉴스 2025.06.27
48253 김용태 “김민석 의혹 말씀드렸더니...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랭크뉴스 2025.06.27
48252 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野 "즉각 사퇴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6.27
48251 금융노조, 또 투쟁 수순…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랭크뉴스 2025.06.27
48250 폭염에 솟구친 아스팔트…미 동부 한때 폭염 강타 랭크뉴스 2025.06.27
48249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랭크뉴스 2025.06.27
48248 남편이 미는 휠체어 타고 11일만에 퇴원…김건희 특검 “소환 원칙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5.06.27
48247 “2,900원 더 냈는데 별 적립 안 돼요?”…스타벅스 단골들 뿔난 이유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6.27
48246 미 ‘이란핵 파괴’ 여론전…하메네이 “항복은 헛소리”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