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암살도 고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채널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가 우리 조준망에 들어왔더라면 제거했을 것”이라며 “하메네이를 제거하고자 했지만 작전상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다.

카츠 장관은 하메네이 제거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을 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런 일에 허락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카츠 장관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현대의 히틀러’라고 지칭하며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메네이가 더 이상 존재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후 가족들과 함께 벙커에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58 우원식 국회의장, 수석전문위원 7명 인사…女 비율 사상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7 [속보] ‘가스 누출’ 교대역, 무정차 통과 해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6 검찰,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5 ‘급진 좌파’ 맘다니 돌풍에 …美 재계, 벌써 움직였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4 인천 검단연장선 내일 개통···검단서 서울역까지 ‘38분’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3 현대차그룹,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국내 유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2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서 30대 추락해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1 여름이면 더 괴로운 ‘이 질환’···증상 막으려면 꾸준한 운동을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0 "치솟은 쌀값 더는 못 버텨"…'125년 역사' 日 덮밥집 결국 '이것' 택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9 보험금이 뭐길래…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발 담근 20대 '양다리 절단'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8 [속보]검찰, ‘대장동 비리’ 유동규 징역 7년·김만배 징역 12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7 국힘 당무감사위 "한덕수 선거운동복 제작한 적 없어…촬영 스튜디오 예약은 사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6 브래드 피트 LA 자택에 침입 사건… “다수 물품 도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5 박단 "친구라 생각했는데 착각"…그 전공의, 비대위원장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4 내일부터 달라지는 대출규제 ‘핵심 요약’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3 ‘지하주차장 출입’ 원한다던 윤 측 “출입방식 협의 안 돼도 내일 출석”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2 파월 조기 교체설에 달러 급락..."임박 아니다" 백악관 진화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1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누출…역무원 1명 병원 이송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0 李대통령, 연평해전 유족·천안함장 초청 靑오찬…"희생에 최고예우"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39 '11일 만에' 퇴원하는 김건희‥'타협은 없다' 특검 돌직구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