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2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선수 순)은 '명심'을 놓고 경쟁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차에서 내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출입문 입구에 서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이라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선거 운동은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어 정 의원에게 "나는 한 표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아닙니다. 많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박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국회에 입장하며 가장 먼저 제게 다가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했다"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저의 답이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인 만큼 당정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01 '구속취소'부터 '김만배'까지... 특검, 尹부부 온갖 의혹 살펴본다 랭크뉴스 2025.06.27
52700 최고치 경신하는 서울 집값… 한강 벨트 역대급 상승률 랭크뉴스 2025.06.27
52699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0.5%…3년 만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6.27
52698 압도적 정보력의 승리...12일 만에 끝난 이스라엘戰 일등공신 ‘모사드’ 랭크뉴스 2025.06.27
52697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트리엇 포대 참여" 랭크뉴스 2025.06.27
52696 미 “이란 미사일 요격 시 한국서 온 패트리어트 미군 부대 참여” 랭크뉴스 2025.06.27
52695 방통위, 업무보고 재개…"미흡함 사과·새 정부 철학에 기반할 것" 랭크뉴스 2025.06.27
52694 이 대통령 “국힘 반응 없어 쑥스럽다” 농담…야당, 끝까지 ‘침묵’…여당선 11차례 ‘박수’ 랭크뉴스 2025.06.27
52693 이 대통령, 위기 강조하며 실용·국익 앞세워…공정 새 화두로 랭크뉴스 2025.06.27
52692 美합참 "이란 미사일 요격 때 韓파견 패트리엇 부대 배치" 랭크뉴스 2025.06.26
52691 울산-도르트문트전, 지붕 위 저격수까지… 美 부통령 관전 속 철통 경호 랭크뉴스 2025.06.26
52690 "회사가 900만원씩 주네요"…달달한 '금융치료'에 함박웃음 짓는 직원들 랭크뉴스 2025.06.26
52689 "부모의 집, 유산 넘어 생존 기반"…돌봄 기여 갈등도 분쟁 씨앗 랭크뉴스 2025.06.26
52688 채 상병 특검 ‘박정훈 항명죄 불성립’ 시사…임성근 면담 거절 랭크뉴스 2025.06.26
52687 '7세 고시'부터 없애는 게 문화의 힘 [삶과 문화] 랭크뉴스 2025.06.26
52686 미 합참 “이란 미사일 요격 당시 한·일 파견 패트리엇 부대 참여” 랭크뉴스 2025.06.26
52685 하메네이 "이스라엘·美에 승리…트럼프의 항복 요구는 헛소리"(종합) 랭크뉴스 2025.06.26
52684 미 합참의장 “이란 미사일 요격 당시 한·일 파견 패트리엇 부대 참여” 랭크뉴스 2025.06.26
52683 택시기사 살해 뒤 차 몰고 주민까지 친 20대... 가방엔 흉기 3개 랭크뉴스 2025.06.26
52682 트럼프, 이란 농축 우라늄 이전 의혹에 “아무것도 옮겨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