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대화하며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며 국민의힘 의원들 쪽으로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 맨 뒷줄에 다다르자 권 의원도 자리에 일어서서 악수에 응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권 의원은 잠깐 대화를 나눴고, 이 대통령이 웃으며 권 의원의 오른팔을 왼손으로 가볍게 툭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에게)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과 권 의원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한 인연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44 윤 “지하로 비공개 출입할 것” 특검 “사실상 출석 거부” 랭크뉴스 2025.06.27
52743 김상환, 인권법 출신 진보성향 법관…헌재, 진보 우위로 재편 랭크뉴스 2025.06.27
52742 트럼프家에서 만든 '트럼프 폰'…'미국산' 문구 슬그머니 뺐다 랭크뉴스 2025.06.27
52741 백악관 "나토가 국방비 인상할 수 있다면 亞太동맹도 가능할 것" 랭크뉴스 2025.06.27
52740 헌재소장 김상환, 재판관엔 오영준 랭크뉴스 2025.06.27
52739 네타냐후, 비리 재판 '면죄부' 편든 트럼프에 "감동적, 감사" 랭크뉴스 2025.06.27
52738 "국보법 7조 위반"…매일 '소녀상' 지키던 그 학생, 경찰에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6.27
52737 美백악관 "이란 전역서 공습 前 농축우라늄 옮긴 정황 없어" 랭크뉴스 2025.06.27
52736 미 “이란 미사일 요격 때 한국서 온 패트리어트 미군 부대 참여” 랭크뉴스 2025.06.27
52735 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서 집단 마약·성관계…업주 등 8명 체포 랭크뉴스 2025.06.27
52734 트럼프폰 사이트서 ‘메이드인USA’ 문구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5.06.27
52733 면담 요청하며 특검 사무실 기습방문한 임성근 건물 관리인에 제지당해 랭크뉴스 2025.06.27
52732 “전역 두 달 앞두고”…휴가 신청서 위조해 무단 휴가 나간 말년병장 ‘집유’ 랭크뉴스 2025.06.27
52731 '퇴짜 맞았던' 방통위 재보고‥이진숙은 "'독임제' 안 썼다" 발끈 랭크뉴스 2025.06.27
52730 "尹 경찰 출석 거부 안 해? 사실 아냐"‥이번에도 궤변으로 출석 불응? 랭크뉴스 2025.06.27
52729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에 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선출···9월 복귀 속도 내나 랭크뉴스 2025.06.27
52728 이 대통령, 연설 마지막까지 "국민의힘"‥협치 손길에 국힘 반응은? 랭크뉴스 2025.06.27
52727 특검 “윤석열 지하출입 수용할 수 없다…사실상 출석 거부” 랭크뉴스 2025.06.27
52726 오픈AI, 中 즈푸AI 주목…“정부 지원으로 신흥국 계약 따내” 랭크뉴스 2025.06.27
52725 EU, 이스라엘 '가자 인권침해' 결론에도 "후속조치는 내달 논의"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