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12.3 내란 사건 특검팀이 오는 30일까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내란특검팀 김형수 특검보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특검보는 "특검이 피고인 김용현을 신속하게 추가 기소했고,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지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다른 피고인 노상원에 대해 6월 30일까지 추가 기소하는 등 관련 피고인의 구속기간 만료에 따른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소유지에 신속하게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특검보는 재판부를 향해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판의 진행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노 전 사령관의 구속기간은 다음 달 9일 종료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63 대구서 일가족 3명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6.27
52762 [속보] 이란 외무장관 “美와 핵협상 재개 계획 없어” 랭크뉴스 2025.06.27
52761 "민정수석 낙마 뒤 그들 있었다"…여론 좌우하는 '친여 유튜브' 랭크뉴스 2025.06.27
52760 [단독] 지역 설정만 바꾸면 카메라 촬영음 없어진다고? 샤오미폰 국내 출시 논란 랭크뉴스 2025.06.27
52759 [단독] “노무사 시험 2교시 안봤는데 합격”… 산업인력공단, 또 부실 관리 논란 랭크뉴스 2025.06.27
52758 101세 대주교의 은밀한 취미…이들에겐 뭔가 특별한게 있다 [100세의 행복] 랭크뉴스 2025.06.27
52757 뉴욕증시,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강세…S&P 500 최고치 눈앞(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2756 美, 25% 관세 적용 차량부품 확대 전망…韓 업계도 타격 예상 랭크뉴스 2025.06.27
52755 "최저임금 인상 한 번 만이라도 멈춰 달라" 회의장 앞서 외친 소공연 랭크뉴스 2025.06.27
52754 "이 선 넘으면 고연봉 꿈깨라" 인재 남방한계선은 수원? 랭크뉴스 2025.06.27
52753 [속보] “엔비디아 또 최고치”…관세협상 연장기대, S&P 500 최고치 눈앞 랭크뉴스 2025.06.27
52752 [단독] 누구 때문에 '사병집단' 오명 썼는데… 尹, 경호처 고발 랭크뉴스 2025.06.27
52751 [단독] 李 대통령의 사법제도 개혁 의지 "갈등 예상돼도 해야 할 일이면 해야" 랭크뉴스 2025.06.27
52750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을 것…트럼프가 결정" 랭크뉴스 2025.06.27
52749 [속보] 관세협상 연장기대 나스닥-S&P 장중 사상최고 경신 랭크뉴스 2025.06.27
52748 국세청장에 첫 현직의원 임광현 랭크뉴스 2025.06.27
52747 [속보]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될 수 있을 것…트럼프가 결정” 랭크뉴스 2025.06.27
52746 관세 대상 車부품 확대 수순…美상무부, 의견 수렴 절차 개시 랭크뉴스 2025.06.27
52745 美국무장관 "마약밀매업자의 가족·지인도 美입국 비자 제한" 랭크뉴스 2025.06.27
52744 윤 “지하로 비공개 출입할 것” 특검 “사실상 출석 거부”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