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시민 작가. 매불쇼 유튜브 캡처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정부에서 “어떤 공직도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유시민 국무총리 제안 거절설’에 대해 “저한테 총리를 해 달라고 했는데 제가 거절하니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는 건 모르겠다”며 “제가 아는 범위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구상 중에 총리감을 찾는 과정에서 검토 대상 중 한 명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시 공직을 맡을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본 적은 있다. 나는 어떤 공직도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유 작가는 “저 같은 스타일은 공직 수행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 보람 있고 훌륭한 일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인 만족을 얻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 작가는 앞으로 정치 비평을 되도록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비평가들의 경우와 달리 제가 비평을 하면 (다른) 비평가들이 비난을 하고 왜곡한다. 때로는 (제가)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도 비판을 받는데 이 부분이 제일 힘들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68 '일병만 15개월' 우려에‥국방부, 자동진급 폐지 전면 재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7 권성동 "김민석 임명 안돼" 2번 말하자, 李대통령 웃으며 팔 '툭'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6 미 항모 드론 촬영 중국 유학생 구속, 이적·군사기지법 첫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5 [단독] 사법제도비서관 내정 이진국, 과거엔 “수사·소추 불가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4 "트럼프 이란 공습은 北에 '무력사용도 가능' 메시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3 명품백 든 리설주 1년 반 만에 등장... 김정은 부녀와 떨어져 걸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2 대법원이 "최서원 재산 은닉" 주장 안민석에 배상 책임 인정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1 임성근, 예고 없이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 찾아 면담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60 이 대통령, 웃으며 ‘뒤끝 권성동’ 팔을 가볍게 툭…뒤끝 없는 반응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9 ‘내시경 디스크 수술’ 받은 99세 할머니 “다시 태어난 것 같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8 부산서 美항모·해군기지 드론 촬영한 중국인 2명 구속…SNS 유포까지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7 뻗대는 윤석열 “특검 1시간 늦게 출석할 것”…비공개 요구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6 북한 리설주, 1년 반만에 공개행보…원산갈마관광지구 준공식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5 명품백 든 리설주 1년 반 만에 등장... 김정은 부녀와 따로 걸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4 "트럼프 이란 공습은 北에 '무력사용도 가능' 메시지"[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3 내란특검, 체포영장 기각에도 '尹출석' 끌어냈다…"소기 목적 달성"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2 “트럼프, 젤렌스키에 톤 달라져”…우크라에 패트리엇 미사일 보내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1 軍기지 드론 촬영 후 中 SNS 게시… 중국인 유학생 2명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50 박찬대·정청래의 ‘대통령 악수’ 대결···훈훈한 ‘3인 악수’ 결말 new 랭크뉴스 2025.06.26
52449 이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내란 윤석열 첫 국회연설과 어떻게 달랐나 new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