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만기 석방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별정직 공무원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내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은 최장 6개월 더 구치소에 머물게 됐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기간 만료 열흘 전,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김 전 장관에 대해 조건부 석방을 허가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의 구속 연장"이라며 거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69 싸우기 싫은 소, 코뚜레로 끌어내고 채찍질···피와 침 흘릴 때까지 '학대'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8 박지원 “윤석열·김건희 당연히 동시 구속…빠른 시일 내에”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7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주면 됩니까"···2시간 꽉 채운 李대통령 첫 타운홀 미팅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6 [속보] 윤석열 쪽 “28일 오전 10시 특검 출석할 것…비공개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5 트럼프·젤렌스키, 나토서 회담…우크라 “미 방공시스템 구매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4 "여기는 지옥이다"…3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주민 8만명 탈출한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3 "그때 팔았으면 어쩔 뻔"…엔비디아 역대 최고가 경신에 서학개미 '축제 분위기'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2 [속보] 尹측 “28일 오전 10시 특검 출석할 것…비공개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1 파월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 예측, 솔직히 어려워"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60 [속보] 尹측 "28일 오전 10시 특검 출석할 것…비공개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9 고용부 도입 예고한 주 4.5일제… 납기 있는 中企 부담 커질 듯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8 청문회 끝나니…김민석 “국민 눈높이 미흡했던 대목 송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7 33살 뉴욕 시장 탄생?…그리고 논란의 ‘순위선택 투표’ [특파원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6 [속보] 윤 전 대통령 측 “28일 10시 출석…특검에 비공개 출석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5 트럼프 “CNN 기자, ‘개처럼’ 쫓겨나야”···이란 공습 업적 보호하려 언론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4 AI 인력 ‘S급’은 미국행, ‘A급’은 네카오행, 제조사는 구경도 못해… “李 정부, 인재 대책 서둘러야”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3 [서미숙의 집수다] "강남 50억 집 사며 40억 빌려"…규제 비웃는 사업자 대출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2 김민석 "野 의원들 참석 안 한 채 청문회 마무리... 굉장히 아쉽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1 택시 기사 살해 후 피해 택시 몰고 다닌 20대 긴급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50 “사회주의가 몰려온다”… 美민주 뉴욕시장 경선에 충격 받은 월가 new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