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주 4.5 근무제에 대해 "실행 계획은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근로하는 날 수를 줄여가는 것은 세계적 추세와 인간의 본성에 맞춰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통령께서도 공약을 제시할 때 구체적인 시간표나 어디부터 시작한다는 수순으로 제기하신 것은 아니라고 이해한다"며 "굉장히 많은 토론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년 연장에 대해선 "종합적인 논의, 우리 사회의 수용성 등 다양하게 봐야 할 문제여서 총리가 되면 산하 국책연구원에 특별히 본격적 연구를 한 번 의뢰해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선 "착시 현상을 주의해야 할 상황"이라며 "정책적 효과가 물가를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포함한 여러 측면이 있어 굉장히 유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 문제를 잘못 다루면서 생겨난 부동산에 대한 긴장이 있어 저희가 유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78 [속보] 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 “자료 제출 차원” 랭크뉴스 2025.07.08
53077 [단독] 둘째 딸은 부모 없이 조기유학? 이진숙 후보자 초·중등교육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5.07.08
53076 [속보]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자료 임의제출 형식” 랭크뉴스 2025.07.08
53075 서쪽 중심 폭염 계속…강원 동해안 폭염특보 해제 랭크뉴스 2025.07.08
53074 김건희 무응답에 국민대 박사 취소 절차 차질‥"박사 학위 유지 중" 랭크뉴스 2025.07.08
53073 윤석열·조은석 그리고 전현희…2008년 ‘국사봉 사진’ 속 인연 [특검 150일 ④] 랭크뉴스 2025.07.08
53072 100㎏ 대형 참치 1300마리 잡고도…영덕 '눈물의 전량 폐기' 왜 랭크뉴스 2025.07.08
53071 [속보] 김건희 특검, 경찰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70 특검, 'VIP 격노설' 회의 참석한 김태효 피의자로 부른다 랭크뉴스 2025.07.08
53069 경기 광명·파주 낮 기온 40도 넘었다…7월 중 처음 랭크뉴스 2025.07.08
53068 숙명여대, 시교육청에 김건희 교원자격 취소 신청 랭크뉴스 2025.07.08
53067 “벌레 잡아주시면 ‘4만원’ 드려요”…돈 하나도 안 아깝다는 ‘당근’ 뭐길래?[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7.08
53066 여인형 “군은 의지없는 도구였을 뿐, 지금에야 깊이 후회한다” 랭크뉴스 2025.07.08
53065 "언더친윤 진짜 있나?" "있다"‥국힘의 '흑막' 과연 누군가 랭크뉴스 2025.07.08
53064 [단독] ‘윤상현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국힘 공천심사 업무방해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5.07.08
53063 윤석열, 에어컨 쐬는 마지막 밤?…“구치소 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랭크뉴스 2025.07.08
53062 서울 117년만 가장 더운 7월 초··· 광명·파주는 40도 넘겨 랭크뉴스 2025.07.08
53061 특검에 '털린' 윤상현 사무실‥집에도 수사관들 '우르르' 랭크뉴스 2025.07.08
53060 中유치원, 급식 반죽에 물감 풀어…'납중독' 피해 아동 200여명 랭크뉴스 2025.07.08
53059 [속보] 사상 첫 7월 40도 기록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