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가계 부채 관리가 중요하다'고 발언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게 "자숙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 총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시장 구두 개입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며 "자숙하고 본래 역할에 충실하라"고 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한은 총재가 할 말이 있으면 대통령 면담을 신청하든가, 대통령실에 조용히 전달하면 되지 '언론플레이'를 할 일이 아니다"라며 "정치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창용 총재는 예전부터 오지랖으로 유명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던 이 총재의 과거 발언과 한국은행의 입시정책 관련 보고서 발간을 언급했습니다.

이 총재는 23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18개 회원사 은행장들과 만나 "금리 인하 기조 아래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관련 리스크가 재확대하지 않도록 은행권의 안정적 가계부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72 [속보] 윤석열 "특검 통보 28일 출석 당당히 응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71 위성락, 美 국무장관 면담… “한미 정상회담 필요성 공감”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70 “망했다, 대전 사람은 웁니다”…日방송 탄 성심당, 인파 더 몰릴까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9 尹 체포영장은 기각, 김용현 구속영장은 발부 …엇갈린 운명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8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오전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7 "핵시설 건재" 평가 보고에 "대통령 비하 의도"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6 ‘검증 패싱’ 이진숙…KBS 보도농단 핵심을 감사에 졸속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5 법원, 尹 체포영장 기각…내란 특검 무리한 속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4 尹 체포영장 기각…조 특검 “28일 오전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3 윤석열 변호인단, 체포영장 기각 뒤 “특검 출석 요구에 당당히 응할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2 [속보]윤석열 측 “체포영장은 별건·편법수사”…소환 통보엔 “당당히 응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1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60 [속보]보석 거부하던 김용현, 만기 3시간 전 재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9 국회 온 송미령 “농망법 표현 사과…새 정부 국정 철학 맞추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8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만기 전날 추가 구속… “증거인멸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7 ‘극한직업’ B-2 조종사… 30~40시간 논스톱 비행하며 작전수행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6 [속보] 尹측 "특검 소환 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5 [2보] 법원, 김용현 구속만기 전날 추가 구속…"증거인멸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4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25
52153 김 여사 또 다른 '뇌관'‥윤 전 본부장 폭로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