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합동수사팀이 세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세관 CCTV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밀수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의자와 그 가족의 계좌 흐름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말레이 마약 밀매 조직 검거 브리핑하던 백해룡 당시 형사2과장 2023.10.10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필로폰 밀수 범행에 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게 대통령실과 경찰, 관세청 고위 간부 등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입니다.

대검은 지난 10일 수사 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 등 사건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며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 20여 명 규모의 합동수사팀을 출범시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62 "중국 없인 안된다" 브라질 호소에도…시진핑, 브릭스 '첫 불참' 이유는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5
51961 4월 출생아 3년 만에 2만명대 회복…증가율 34년 만 최대 랭크뉴스 2025.06.25
51960 특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이 시각 서울중앙지법 랭크뉴스 2025.06.25
51959 김용현측, 재판부 거듭 기피신청…법원 즉시 '기각' 반복(종합) 랭크뉴스 2025.06.25
51958 김민석 “출판기념회로 받은 2.5억, 국민 눈엔 큰돈이지만 과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5
51957 초등생은 계단서 날아차기... '조건만남' 유인해 강도짓한 10대 8명 랭크뉴스 2025.06.25
51956 4월 출생아 3년만에 2만명대 회복…증가율은 34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25
51955 김샘학원 강사 김모씨의 '서울대 수리과학부', 거짓·과장광고였다 랭크뉴스 2025.06.25
51954 이 대통령 “전쟁 다시 겪을 일 없는 나라를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6.25
51953 "아랫집이 세탁실서 담배 피워"‥"당신네나 잘해라" 랭크뉴스 2025.06.25
51952 서부지법 난동 2명 징역형…法 "민주주의 부정·파괴에 무관용" 랭크뉴스 2025.06.25
51951 내란특검, 尹 출국금지…검경 이송 후속 조처 랭크뉴스 2025.06.25
51950 민주당 “이창용, 할 말 있으면 대통령 면담신청하라…정치하나” 랭크뉴스 2025.06.25
51949 조현 "횡재했지만 투기는 아니다"…10억 차익 논란 해명 랭크뉴스 2025.06.25
51948 [속보]4월 출생아 수, 34년 만에 최대 증가…혼인도 6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25
51947 이준석 "한동훈, '계양을' 보선 출마? 지면 제2의 황교안 된다" 랭크뉴스 2025.06.25
51946 “삼성보다 더 벌었다” 최태원 SK그룹 영업이익 1위 달성 랭크뉴스 2025.06.25
51945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출국금지…검경 이첩 후속조처 랭크뉴스 2025.06.25
51944 김용현, 구속심문 재판부에 2차례 기피신청... 법원 “전부 기각” 랭크뉴스 2025.06.25
51943 [속보] 내란특검, 윤석열 출국금지…체포영장 이르면 오늘 결정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