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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5일 일본에서 대재앙이 벌어질 것”이라는 괴담이 일파만파 퍼지자 문제의 예언을 한 만화 작가가 진화에 나섰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 산케이신문이 전날 공개한 ‘내가 본 미래’의 작가 다쓰키 료(70)의 인터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쓰키 료가 앞서 ‘7월 5일 일본 대재앙’을 예언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꿈을 꾼 날이 무언가가 일어나는 날은 아니다”라며 “과거 예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급하게 작업하면서 혼란스럽게 쓰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자신이 일본 대재앙의 날짜로 언급한 ‘2025년 7월 5일’을 부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다쓰키 료는 1999년 출간한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예언한 인물이다. 특히 2021년 완전판에서 “그 재난이 일어나는 것은 2025년 7월”이라며 “일본과 필리핀 중간 해저가 분화해 태평양 주변 국가에 동일본대지진의 3배 높이 쓰나미가 밀려올 것”이라고 적은 바 있다. 또 “꿈을 꾸는 날이 현실화하는 날이라면 다음 대재난의 날은 2025년 7월 5일”이라고 날짜를 짚기도 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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