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 측이 "절차 위반이자 방어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특검으로부터 단 한 차례의 소환 통보도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과 경찰은 명백히 별개의 수사기관으로 경찰 단계의 출석 요구를 원용하여 특검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며 "관련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사안의 중대성과 절차적 위법성을 충분히 소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내란 특검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2회에 걸쳐 불응하고,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6월 18일 이후인 19일에도 출석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56 [속보] 尹측 "특검 소환 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 랭크뉴스 2025.06.25
52155 [2보] 법원, 김용현 구속만기 전날 추가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6.25
52154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25
52153 김 여사 또 다른 '뇌관'‥윤 전 본부장 폭로 예고? 랭크뉴스 2025.06.25
52152 [속보] 법원, 추가 기소 김용현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6.25
52151 [속보]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내란특검 “28일 오전 9시 출석하라” 통보 랭크뉴스 2025.06.25
52150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6.25
52149 [속보]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오전 9시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6.25
52148 신개념 민폐?… 대형 버스 주차 후 산책·화장실 이용만 하고 떠난 단체 관광객 랭크뉴스 2025.06.25
52147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내란 특검 “28일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25
52146 임신부 넘어져도 불붙였다... 5호선 방화범, '160명 살인미수' 기소 랭크뉴스 2025.06.25
52145 尹 체포영장 기각에... 내란 특검 "28일 피의자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6.25
52144 부모 새벽 청소하러 간 사이…숨진 어린 자매 중 7살 동생 장기 기증하기로 랭크뉴스 2025.06.25
52143 ‘일병만 15개월’ 우려에… 국방부, 병사 진급심사 강화 보류 랭크뉴스 2025.06.25
52142 美 '이란 핵시설 공습' 작전 참여한 최태원 사위… "임무는 실패" 랭크뉴스 2025.06.25
52141 "뭘 해주면 되느냐" "군 공항 TF 구성" 직접 호남 챙긴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25
52140 법원, 尹 체포영장 기각…내란 특검 '속도전' 급제동 걸렸다 랭크뉴스 2025.06.25
52139 "미국 위해 총 맞았는데"…한국계 퇴역 미군, 이민 단속에 결국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5
52138 [속보] 내란특검 "尹 출석 요구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 검토" 랭크뉴스 2025.06.25
52137 취임 후 첫 호남 찾은 李 대통령, '사이다 행정'으로 호남 홀대론 불식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