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배달원.

그런데 음식과 생수병을 공중으로 던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그의 행동을 크게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고가 선로 위에서 멈춰서있는 열차 승객들입니다.

현지 시각 21일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턴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0도를 웃돌았고 열차 내 냉방 시스템까지 꺼지면서 승객들은 더위와 갈증에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이때 승객 중 한 명이 배달 앱으로 부른 듯한 배달원이 주문한 물품을 싣고 나타났고, 전력을 다해 선로 위로 생수병을 던지며 승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승객들은 2시간여 만에 열차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승객들에게 영웅이 된 배달원 영상은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19 40도 극한폭염 뚫을 생존 필수품…"이것 쓰면 체감온도 -10도" 랭크뉴스 2025.07.08
53018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908년 이래 최고기온 기록 랭크뉴스 2025.07.08
53017 푸틴의 해임 발표 몇 시간 뒤…러 교통장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7.08
53016 김건희 특검, '명태균 의혹' 김영선·윤상현·김상민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15 [속보]김건희 특검 “윤상현·김영선·김상민 주거지 등 10여곳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14 [속보] 서울 기온 37.1도…117년만에 가장 더운 날 랭크뉴스 2025.07.08
53013 [속보]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17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 랭크뉴스 2025.07.08
53012 서울 낮 기온 37.1도…7월 상순 중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7.08
53011 “수도권 37도까지 치솟아” 초여름 더위 정점 찍을 듯 랭크뉴스 2025.07.08
53010 "일본 여행 필수코스 였는데"...한국 상륙한 ‘돈키호테’ 랭크뉴스 2025.07.08
53009 안철수의 '분노' 보수도 등 돌린 '국힘'…당 궤멸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나 [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7.08
53008 “폭력엔 무관용”…내일 ‘윤석열 영장심사’ 법원에 경찰 2천명 배치 랭크뉴스 2025.07.08
53007 삼성전자, 美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 인수… “커넥티드 케어 경험 완성할 것” 랭크뉴스 2025.07.08
53006 [속보]7월 초 맞아? 서울 ‘37.1도’···117년만에 7월 상순 최고기온 랭크뉴스 2025.07.08
53005 [속보] 서울 기온 37.1도…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치 랭크뉴스 2025.07.08
53004 이 대통령, 이진숙 발언 질책···“비공개 회의 내용, 개인 정치에 왜곡 활용 안돼” 랭크뉴스 2025.07.08
53003 李 향한 윤여준의 일침…“자신감 좋지만 과하면 실수와 오판 뒤따를 것" 랭크뉴스 2025.07.08
53002 "이웃집 창문에 파리 우글우글" 신고했더니…그 집엔 시신 있었다 랭크뉴스 2025.07.08
53001 공사장에 앉은 채로 숨졌다…첫 출근 20대 외국인 비극,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8
53000 [속보] ​이 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내용 개인 정치에 왜곡·활용 안 돼” 랭크뉴스 2025.07.0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