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랫집 주민의 담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아랫집이 세탁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그 정도가 지나치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꽁초는 난간에 모아두고 줄담배 수준으로 피워대는 탓에 세탁실은 담배 연기로 자욱해져 옷에도 냄새가 배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A씨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직접 찾아가 요구했지만, 돌아온 건 "당신네나 잘해라"라는 말과 욕설이었습니다.

현재 집주인과 관리사무소에서도 특별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문제의 이웃이 세탁실 창문에서 피운 담배꽁초를 그대로 난간에 올려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몰상식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 "작성자도 발뒤꿈치로 걸어 다니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82 명륜당 인수 사모펀드, 투자자 모집 난항... 회사는 갈비→샤부샤부 점포 전환으로 측면 지원 랭크뉴스 2025.06.25
51881 [단독] 尹 계엄 피켓 권익위 사무관 "이제 와 징계 철회? 갑질 피해자 된 기분" 랭크뉴스 2025.06.25
51880 중동 긴장 완화에 역대 최고점 달려가는 코스피 랭크뉴스 2025.06.25
51879 ② “‘너는 거기까지야’에 반증하려는 분노가 나의 힘” 뮤비 감독 손승희[여자, 언니, 선배들] 랭크뉴스 2025.06.25
51878 최저임금도 버거운데…‘3개월 퇴직금’까지? 벼랑 끝 내몰리는 소상공인 랭크뉴스 2025.06.25
51877 체제 갖추는 국방 新 컨트롤타워… KDDX·천궁 갈등 풀릴까 랭크뉴스 2025.06.25
51876 [속보] 尹측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에 의견서 랭크뉴스 2025.06.25
51875 초혼 때는 ‘현모양처’·‘학력’ 중시하던 男女, 재혼할 땐 ‘이 조건’ 더 따진다 랭크뉴스 2025.06.25
51874 [단독] ‘오리무중’ 샤넬백 특검이 찾을까…검찰, 이삿짐 업체 압수수색 빈손 랭크뉴스 2025.06.25
51873 [속보]윤석열 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에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25
51872 [속보] 尹측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에 의견서 랭크뉴스 2025.06.25
51871 트럼프 행정부, ‘이란 타격’ 의회 정보브리핑 연기 랭크뉴스 2025.06.25
51870 일주일 새 40% 폭등…'국민 밉상주' 네이버, 주가 30만 돌파하나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6.25
51869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불입 또 불발…MSCI “시장 접근성 향상 조치 이행 지속 모니터링” 랭크뉴스 2025.06.25
51868 4년 잠자코 있다 이제야 “학위 취소”…‘김건희 표절 논문’ 앞 씁쓸한 상아탑 랭크뉴스 2025.06.25
51867 "거품물고 쓰러졌다" 막힌 올림픽대로서 심정지…시민들 행동은 랭크뉴스 2025.06.25
51866 러, 나토 보란 듯…정상회의 첫날 우크라 공습 17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25
51865 '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모' 한국계 추정 30대, 구치소서 사망 랭크뉴스 2025.06.25
51864 [샷!] 이번 달도 실패했다…알람 설정해야 하나 랭크뉴스 2025.06.25
51863 [단독] 캠코에 남아있는 20년 초장기채권 3조…민간 위탁 ‘불법 추심’ 우려도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