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랫집 주민의 담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아랫집이 세탁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그 정도가 지나치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꽁초는 난간에 모아두고 줄담배 수준으로 피워대는 탓에 세탁실은 담배 연기로 자욱해져 옷에도 냄새가 배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A씨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직접 찾아가 요구했지만, 돌아온 건 "당신네나 잘해라"라는 말과 욕설이었습니다.

현재 집주인과 관리사무소에서도 특별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문제의 이웃이 세탁실 창문에서 피운 담배꽁초를 그대로 난간에 올려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몰상식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 "작성자도 발뒤꿈치로 걸어 다니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90 법원, 김용현 측 ‘재판부 기피신청’ 재차 기각···“소송 지연 목적 명백”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9 [단독] 최태원 사위, 이란 공격 받은 카타르 美 특수부대 근무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8 안철수 "서울 집값 불타는데 소방수 없다…이재명 정부, 언제까지 불구경만"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7 학교 복도서 여교사 강제추행한 남고생…제주서 고교서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6 김영훈 “SPC 지배구조 봐야 중대재해 발본색원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5 “초록빨대 돌아온다” 스벅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 도입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4 노래방서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종업원 징역 30년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3 최저임금 14.7% 인상시 월근로시간 격차 17시간 ↑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2 美 이란 폭격작전, 최태원 사위도 있었다…"결혼 직후 중동파병"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1 내란특검, 경찰 수뇌부 재판 출석…"신속·효율 재판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80 법정서 “위헌 특검” 강변해놓고 “조사 응하려 했다”는 윤석열···법원 판단은?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9 ‘이란 핵시설 피해’ 미 내부 평가가 엇갈린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8 대책 발표하면 더 오른다?…부동산 대책 딜레마 속 '신중 모드'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7 홍준표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정계 복귀 시사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6 민주당 "국힘, 총리 청문회서 국정 발목잡기‥'묻지마' 공세"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5 김민석 "낼것 다내고 털릴것 털렸다"…野공세에 "제2 논두렁시계"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4 하남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70여명 대피 소동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3 '7월 5일 日 대재앙' 예언한 만화가, 뒤늦게 "꼭 그날은 아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2 국정기획위 검찰 보고 재차 연기…“숙고하고 준비할 시간 갖자는 취지” new 랭크뉴스 2025.06.25
51971 [단독] “어르신, 코인 하면 대박” 유혹… 1억 넣었다 9000만원 뜯겼다 new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