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인 이경규씨(65). 경향신문 자료사진


방송인 이경규씨(65)의 약물 운전 혐의를 조사해 온 경찰이 이씨를 정식 입건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관리 직원의 착오로 자신의 차량과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해 나왔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이에 이씨를 경찰에 차량 절도로 신고했다. 이씨는 자신의 차종과 같아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일단 이씨의 차량 절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실시한 이씨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정밀검사 결과 양성 반응 확인서를 강남경찰서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이씨 측이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도로교통법상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운전하지 못하게 돼 있어 이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11 [속보] 韓 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위한 관찰대상국 지정 또 불발 랭크뉴스 2025.06.25
51810 고교생 무당도 나왔다... K문화 전성기에 떠오른 무속 콘텐츠 랭크뉴스 2025.06.25
51809 [비즈톡톡] 李 정부 출범 후 주가 급등한 네카오… AI 성과 못 내면 거품 꺼질 수도 랭크뉴스 2025.06.25
51808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뉴욕 증시 상승…S&P500 1.11%↑ 랭크뉴스 2025.06.25
51807 李 공약 통신비 세액공제, 유사 법안 보니 “효과 떨어져” 지적 랭크뉴스 2025.06.25
51806 휴전 후 이란 핵개발 향방은? 빼돌린 고농축 우라늄 행방 묘연 랭크뉴스 2025.06.25
51805 법원, 오늘 김용현 추가구속 심문…기피신청 기각 여부도 검토 랭크뉴스 2025.06.25
51804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랭크뉴스 2025.06.25
51803 한·일 관광 불균형 심화, 한국인 3명 갈 때 일본인 1명 왔다…“만성 적자, 수도권에만 집중도 문제” 랭크뉴스 2025.06.25
51802 휴가비 아껴주는 ‘트래블카드’ 꿀팁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6.25
51801 '국민통합' 표방하며 파격 인사했는데... 송미령 유임에 진보진영 강력 반발 랭크뉴스 2025.06.25
51800 尹 체포영장 뜯어보니... "수사기관 막아" "비화폰 조치해야지?" 랭크뉴스 2025.06.25
51799 부모 야근하는 동안 화재… 잠자던 어린 자매 참변 랭크뉴스 2025.06.25
51798 국정기획위, 25일 검찰 업무보고 취소…일주일 뒤로 거듭 연기 랭크뉴스 2025.06.25
51797 [속보]이란 핵시설 때린 美 “북한 완전한 비핵화 계속 전념” 랭크뉴스 2025.06.25
51796 이 대통령, 공직 역할 서유기 ‘파초선’ 비유…“부채질에 생사 좌우…나라도 흥하고 망해” 랭크뉴스 2025.06.25
51795 "한일 관계 좋다"는 한국인, 처음으로 절반 넘었다 [한일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6.25
51794 [뉴욕유가] 휴전 속 트럼프 대이란 제재 완화 관측…WTI, 6% 급락 랭크뉴스 2025.06.25
51793 "젊은 여자만 노렸다, 의식 잃을 수도"…음악 축제 '주삿바늘 테러'에 발칵 랭크뉴스 2025.06.25
51792 이란 대통령 "국제 규범에 따라 미국과 문제 해결할 준비"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