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인 이경규(65)씨. 한겨레 자료사진

방송인 이경규(65)씨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24일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 입건은 맞다. 소환조사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5분께 서울 강남구 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주차관리 요원 실수로 자신의 차량과 같은 차종인 다른 사람 차량을 몰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씨를 조사한 결과 음주 측정 결과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처방약을 먹은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도로교통법은) 처방받은 약물이라도 이로 인해 정상적 운전이 불가능할 경우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정한다”면서 “폐쇄회로티브이(CCTV), 관련자 진술 등 확인해야 할 사안이 있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94 [속보] '31.8조' 추경,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7.05
51493 내란특검, 윤석열 조사 D-1 ‘혐의 다지기’ 총력···이주호·박종준 소환 랭크뉴스 2025.07.05
51492 오늘부터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2차 추경 통과 즉시 ‘적용’ 랭크뉴스 2025.07.05
51491 로마 LPG 충전소서 가스 누출로 대형 폭발…4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5.07.05
51490 “야당 때 이 대통령이 특활비 삭감” “윤석열 일 잘했으면 없었을 일” 랭크뉴스 2025.07.05
51489 600만원 월급 중 운영비만 200만원… “노력할수록 손해” 랭크뉴스 2025.07.05
51488 전국민 소비쿠폰, 최대 55만원으로 늘었다…이달내 1차 지급 랭크뉴스 2025.07.05
51487 [단독] SPC “기계 안 꺼서 사고, 교육 강화”…사고 책임 노동자에게? 랭크뉴스 2025.07.05
51486 소비쿠폰 이달 안 1차 지급…비수도권 3만원·농어촌 5만원 더 받는다 랭크뉴스 2025.07.05
51485 '상호관세 8월발효·세율↑' 거론한 트럼프…韓美 막판협상 주목 랭크뉴스 2025.07.05
51484 ‘31.8조 원’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7.05
51483 김민석 총리 국회 데뷔 “추경안 통과 감사···민생 회복 전력” 랭크뉴스 2025.07.05
51482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본회의 통과… 野 본회의·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7.05
51481 특검 수사로 윤곽 드러나는 ‘그날 밤 국무회의’ 랭크뉴스 2025.07.04
51480 2차 추경으로 AI 분야 1천800억원 투자…"AI 대전환 지원" 랭크뉴스 2025.07.04
51479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7.04
51478 [속보] 이재명정부 첫 추경안 의결… 이달 중 ‘민생 쿠폰’ 지급할 듯 랭크뉴스 2025.07.04
51477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본회의 통과… 野 본회의·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7.04
51476 국회, 31조 8000억원 추경안 의결…전국민에 15~55만원 지급 랭크뉴스 2025.07.04
51475 [속보] ‘31.8조 원’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7.0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