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는 주사기 자료사진. 중앙포토

프랑스에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음악 축제 현장에서 여성들만 노려 주삿바늘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수백만 명이 관람하는 프랑스 음악 축제 기간에 여성들을 노린 ‘주사기 공격’이 잇따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5명의 여성이 축제 현장에서 주삿바늘에 찔렸다는 피해 신고를 했고 프랑스 내무부는 최근 용의자 1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주사기에 어떤 물질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피해자들은 독성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피해 신고 중 일부는 실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음악 축제 전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사기 공격을 선동하는 게시물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60 대법,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BJ 징역 7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9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8 헌법 강의 중 "문재인이 간첩"‥대학 "해당 수업 배제"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7 트럼프 "어리석다" 조롱에도…美연준 의장 "금리 기다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6 조셉 윤 “이 대통령 이른 시일 내 방미, 트럼프와 회담을”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5 손 잡거나 손에 넣거나, K조선 미국 진출 투트랙 전략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4 투쟁만 외치다 신뢰 잃은 박단 사퇴, 의·정대화 급물살 탈 듯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3 이 대통령 “연내에 해수부 부산 이전”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2 연쇄살인 조직 '지존파' 검거한 강력반장 고병천씨 별세(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1 30대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재판… “검사·변호인측 주장 엇갈려 판단 힘드네요”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50 서울중앙지법, 김용현 전 장관의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9 이란 "핵활동 중단 없다…공격받은 핵시설 피해 규모 평가 중"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8 타이, 캄보디아 국경 육로 전면 차단…관광객 입출국도 막아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7 이경규, 경찰서 혐의 시인 "약 먹고 운전 안 된단 인식 부족"(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6 권익위 "尹 파면 요구 공무원 징계 철회" 180도 바뀐 태도, 왜?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5 "펄펄 끓는 듯, 도저히 못 살겠다"…147년 만에 기록적 폭염 온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4 “전쟁은 상처만 남겨”…레오 14세 교황, 美 이란 공습 정면 비판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3 뒤통수 치고는 '평화의 수호자' 변신 시도‥바닥치는 미국의 '권위'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2 트럼프 "폭탄 투하는 휴전 위반" 이스라엘에 대놓고 불만 표출 new 랭크뉴스 2025.06.25
51741 트럼프 “이스라엘, 마음에 안 들어…휴전 중 이란에 폭탄 투하 중단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