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지법
[촬영 윤관식]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월 3일 새벽 택시에 먼저 승차하겠다며 시비를 벌이던 또 다른 승객 B씨와 다툼 끝에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욕설을 한 뒤 그의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파손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솔로'에 출연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박 판사는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피고인이 동종 폭행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 그러한 사정 모두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46 권익위 "尹 파면 요구 공무원 징계 철회" 180도 바뀐 태도, 왜? 랭크뉴스 2025.06.25
51745 "펄펄 끓는 듯, 도저히 못 살겠다"…147년 만에 기록적 폭염 온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6.25
51744 “전쟁은 상처만 남겨”…레오 14세 교황, 美 이란 공습 정면 비판 랭크뉴스 2025.06.25
51743 뒤통수 치고는 '평화의 수호자' 변신 시도‥바닥치는 미국의 '권위' 랭크뉴스 2025.06.25
51742 트럼프 "폭탄 투하는 휴전 위반" 이스라엘에 대놓고 불만 표출 랭크뉴스 2025.06.25
51741 트럼프 “이스라엘, 마음에 안 들어…휴전 중 이란에 폭탄 투하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6.25
51740 김민석 청문회서 고성 오갔다…'주진우 군면제' 두고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24
51739 이스라엘, 이란 기습 후 장성들에 협박전화…"12시간 주겠다" 랭크뉴스 2025.06.24
51738 확 달라진 '대통령실 브리핑', 기자 소속사와 얼굴 모두 공개 랭크뉴스 2025.06.24
51737 트럼프 “휴전 발효, 위반 말라”…이란-이스라엘에 경고 랭크뉴스 2025.06.24
51736 경찰,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소환…소속사 “정상 처방약” 랭크뉴스 2025.06.24
51735 "7월 5일 일본 대지진 온다?"…공포 확산되자 예언한 만화가, 급히 해명 랭크뉴스 2025.06.24
51734 트럼프, 욕설까지 섞어가며 이란·이스라엘 비난... "둘 다 휴전협정 위반" 랭크뉴스 2025.06.24
51733 "처방약 먹고 운전한 것"…경찰,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정식 입건 랭크뉴스 2025.06.24
51732 ‘사법개혁 총괄’ 사법제도비서관, 이진국 아주대 로스쿨 교수 내정 랭크뉴스 2025.06.24
51731 “현금 6억 쓰고도 자료 없어”…주진우, 김민석에 ‘퍼즐식 해명’ 비판 랭크뉴스 2025.06.24
51730 이스라엘 "휴전 위반에 강력 대응"…트럼프 으름장에 자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24
51729 법원, 김용현 전 장관 측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728 트럼프, 이스라엘에 “폭탄 투하 말라” 경고 랭크뉴스 2025.06.24
51727 윤석열 측 “특검의 기습적 체포영장 청구는 부당...조사에 응할 계획이었다”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