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한국경제신문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법인(SSI)이 고액의 연봉을 내걸고 부장(디렉터)·팀장(매니저)급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SI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파운드리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직무 3개 중 2개는 파운드리 영업 및 사업개발 디렉터·매니저, 나머지 1개는 파운드리 고객 품질·신뢰성 부문 시니어 매니저(차장급)다.

디렉터에는 최대 31만9800달러, 시니어 매니저엔 최대 28만9050달러의 기본 연봉을 제시했다. 성과에 연동돼 지급하는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총보수는 40만 달러(약 5억5000만 원)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는 같은 직급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번 채용은 엔비디아, 퀄컴 등 미국 대형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를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앞서 지난 3월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대만) 출신인 마가렛 한을 파운드리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6년 말~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77 “어르신, 코인 하면 대박” 유혹… 1억 넣었다 9000만원 뜯겼다 랭크뉴스 2025.06.25
51776 美·中 긴장완화에도 소비자심리 재위축…6월 美소비자신뢰 93 ‘하락’ 랭크뉴스 2025.06.25
51775 전공의 대표 박단 사퇴··· 전공의·의대생 복귀 논의 힘 받나 랭크뉴스 2025.06.25
51774 美당국이 쫓던 코스타리카 전 안보장관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 랭크뉴스 2025.06.25
51773 국힘 “6억 출처 빈다”…김민석 “조의금·출판기념회·처가서 충당” 랭크뉴스 2025.06.25
51772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6.25
51771 “처가에 손벌려 2억” “말 왜 바꾸나”…고성 오간 김민석 청문회 랭크뉴스 2025.06.25
51770 일본에 갔던 ‘관월당’ 100년만에 건물 통째 귀환 랭크뉴스 2025.06.25
51769 '약물운전' 조사받은 이경규 "약 먹고 운전 안 된다는 인식 부족" 랭크뉴스 2025.06.25
51768 美연준 의장,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서두를 필요 없어" 랭크뉴스 2025.06.25
51767 "어르신께 베트남 얘기도 해줄래요"…유학생 돌봄인력 양성 시동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랭크뉴스 2025.06.25
51766 [사설] 재산 증식 의혹 해소 못한 김민석 부실 해명, 국민이 수긍하겠나 랭크뉴스 2025.06.25
51765 송미령 장관 유임, 여권 내부 반발에 우상호 수석 여의도행 랭크뉴스 2025.06.25
51764 ‘서울 신축 국민평형’ 시세차익 평균 7.2억… 10년간 가장 높았다 랭크뉴스 2025.06.25
51763 “약 먹고 운전 안 된다는 인식 부족”…이경규, 혐의 시인 랭크뉴스 2025.06.25
51762 "1000m 상공서 목숨 건 점프"…열기구 화재에 난리 난 '이 나라',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25
51761 한은 부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사용 억제?” 랭크뉴스 2025.06.25
51760 대법,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BJ 징역 7년 확정 랭크뉴스 2025.06.25
51759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랭크뉴스 2025.06.25
51758 헌법 강의 중 "문재인이 간첩"‥대학 "해당 수업 배제"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