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원직 사임’ 질문엔 “생각해 본 적 없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총리직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다음 지방 선거 때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제 마음도 그리 정했고, 대통령께도 그렇게 말씀드렸다”고 했다.

국회의원직 및 보좌진을 유지하며 국무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국회가 만들어지고 국무총리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겸직 제도가 운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틀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절제할 것은 절제하겠다”고 했다.

다만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국무총리직에 전념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겸직으로 받게 될 급여에 대해 “통상적으로 주요하게 임하는 직, 또는 액수가 더 많은 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후원금 모금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것을 위한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66 대통령실 브리핑 쌍방향 생중계 시작‥"백브리핑 실명 보도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5 野 "김민석 자료 없이 말로만 해명" 與 "청문회장이 검사 취조실이냐" 엄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4 '李정부' 회의 오는 이진숙, "방송개혁" 지시에 반응이‥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3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 이유는 "법불아귀, 유일하게 조사받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2 野 “칭화대 석사 과정 중 4일만 中 체류”… 김민석 “148일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1 3년 넘긴 조사 끝에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국민대도 박사 취소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60 “천원 아침밥”에 몰린 대학생들…고물가 시대 청년 생존기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9 정말 휴전 맞아? ‘위잉~’ 이스라엘에 또 사이렌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8 수술대 오르는 금감원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 강화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7 넓은 발코니·브런치 서비스…'아파트 같은' 주거용 오피스텔[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6 극장 가고 반바지 산책‥'특권의 시간' 끝나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5 배준영 “김민석 빛의 혁명? 빚을 혁명적으로 갚았단 얘기인 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4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유일하게 조사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3 [속보] 내란 특검 “법불아귀...피의자 윤석열에 끌려다니지 않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2 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3차례 출석 통보 불응”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1 재산 의혹부터 자녀 특혜 논란까지…김민석 청문회 쟁점과 해명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50 내란특검, '소환 3회 불응' 尹체포영장 전격 청구…"조사 목적"(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49 Z세대, 구식 휴대폰 ‘블랙베리’에 빠진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48 미국·서유럽, 벌써 39도 폭염 ‘열돔’…기후변화와 고기압이 원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47 김건희 특검, 금감원에 조사 인력 파견 요청… 주가조작 의혹 수사 인력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