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이달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대학교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소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가 김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숙명여대는 이날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숙대는 "이번 결정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이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35 '李대통령이 직접 답한다'…대통령실, 국민사서함 개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4 부모 ‘새벽 청소일’ 나간 직후 불…“초등생 자매 인사성 밝고 화목했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3 여야 원내대표, 두 차례 만났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합의 불발… “계속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2 '리더십 논란' 전공의 대표 사퇴···여전히 의정 갈등 단기간 해결은 어렵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1 [단독] 민주, 양곡법 등 ‘우선추진법안’ 35개 선정…“거부권 법안 위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0 AI의 ‘나쁜 페르소나’, 인간처럼 배신… 생명 위협 상황서도 외면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9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8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7 진용 갖춘 김건희 특검, 수사 착수 준비…"사실파악·법리검토"(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6 [속보] 내란 특검팀 “尹, 피의자 가운데 1인…다른 피의자는 다 조사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5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적극 검토···북·미회담 지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4 국민대, 김건희 ‘Yuji 논문’ 박사학위 취소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3 [속보]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2 [속보] "尹, 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도…비화폰 삭제 지시 관련"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1 김민석, 전세거래 의혹에 “제가 계약 주체 아냐…아내 필요 따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0 [속보] 내란특검팀 "尹, 피의자 중 1인 불과…다른 피의자 다 조사받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19 "SNS는 목숨줄"이라던 李 대통령, 국민 질문에 직접 답한다... '취임 30일' 회견도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18 하늘서 모기 4000만 마리 뿌렸다…'천국의 섬' 하와이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17 “3명이 왜 같은 선택을”… 학부모회, 부산 고교생 사망 사건 철저한 수사 촉구 랭크뉴스 2025.06.24
51616 휘문고 미달 된 이유 있었네…대치동 엄마가 몰래 보낸 학원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