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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다는 의혹에 대해 “세비 수입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 수입을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비 수입 이외에 지출이 더 많다는 부분은 이후에 관심 있고 궁금해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서 상당액의 현금을 쌓아놓는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돼서 조금조금씩 하고 그때그때 지출이 됐다고 큰 틀에서 설명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각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에 모여진 액수도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뤄진 행사들에 비춰서 제가 다시 확인해봤다”며 “다 감사한 액수이긴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들 유학비를 제외해도 김 후보자의 지출이 수입보다 6억 원가량 많았다며 자금 출처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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