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다는 의혹에 대해 “세비 수입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 수입을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비 수입 이외에 지출이 더 많다는 부분은 이후에 관심 있고 궁금해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서 상당액의 현금을 쌓아놓는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돼서 조금조금씩 하고 그때그때 지출이 됐다고 큰 틀에서 설명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각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에 모여진 액수도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뤄진 행사들에 비춰서 제가 다시 확인해봤다”며 “다 감사한 액수이긴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들 유학비를 제외해도 김 후보자의 지출이 수입보다 6억 원가량 많았다며 자금 출처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42 "퇴마에 K팝 입혔다"... 미국서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 돌풍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41 [일문일답] 박지영 내란 특검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1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40 朴 참석했던 中 톈안먼 열병식 9월 개최... 이 대통령 초청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9 [단독] “나토 한 번 안 간다고 손해는 아냐… 회담·공식 일정 등 불확실성 컸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8 前방첩사 간부 "선관위 서버 확보 지시받아"…여인형은 부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7 트럼프 "힘을 통한 평화 이뤘다" 자평… 실제 성과는 지켜봐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6 택시 승차 시비 남성 폭행한 '나는 솔로 10기 정숙' 벌금형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5 '李대통령이 직접 답한다'…대통령실, 국민사서함 개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4 부모 ‘새벽 청소일’ 나간 직후 불…“초등생 자매 인사성 밝고 화목했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3 여야 원내대표, 두 차례 만났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합의 불발… “계속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2 '리더십 논란' 전공의 대표 사퇴···여전히 의정 갈등 단기간 해결은 어렵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1 [단독] 민주, 양곡법 등 ‘우선추진법안’ 35개 선정…“거부권 법안 위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30 AI의 ‘나쁜 페르소나’, 인간처럼 배신… 생명 위협 상황서도 외면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9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8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7 진용 갖춘 김건희 특검, 수사 착수 준비…"사실파악·법리검토"(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6 [속보] 내란 특검팀 “尹, 피의자 가운데 1인…다른 피의자는 다 조사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5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적극 검토···북·미회담 지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4 국민대, 김건희 ‘Yuji 논문’ 박사학위 취소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623 [속보]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