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다는 의혹에 대해 “세비 수입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 수입을 구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비 수입 이외에 지출이 더 많다는 부분은 이후에 관심 있고 궁금해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서 상당액의 현금을 쌓아놓는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돼서 조금조금씩 하고 그때그때 지출이 됐다고 큰 틀에서 설명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각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에 모여진 액수도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뤄진 행사들에 비춰서 제가 다시 확인해봤다”며 “다 감사한 액수이긴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들 유학비를 제외해도 김 후보자의 지출이 수입보다 6억 원가량 많았다며 자금 출처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99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강력 대응할 것” 랭크뉴스 2025.06.24
51598 [단독] 차의전원 전원 ‘조용한 복귀’…의대생 복귀 확산 신호될까 랭크뉴스 2025.06.24
51597 부모 새벽 청소일 간 직후 화재…10살·7살 자매 교육급여 대상자였다 랭크뉴스 2025.06.24
51596 [속보] 이스라엘 참모총장 "이란, 심각한 휴전 위반‥강력한 무력 대응 나설 것" 랭크뉴스 2025.06.24
51595 [당신의 생각은] 가짜 뉴스인가 했더니 ‘스타벅스 칸막이男’ 실제였다… 몇 시간 만에 돌아와 유튜브 시청 랭크뉴스 2025.06.24
51594 "저건 악마" 오열 속…'미아동 마트 살인' 김성진, 첫 재판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5.06.24
51593 [속보]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강력 대응 지시" 랭크뉴스 2025.06.24
51592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적극 검토…납북자 가족과 통화했다" 랭크뉴스 2025.06.24
51591 김영훈 고용장관 후보자, 주4.5일제·정년연장 “반드시 가야 할 길” 랭크뉴스 2025.06.24
51590 "부산 여고생 3명 죽음, 그 뒤엔 무용강사와 마찰" 수사의뢰 랭크뉴스 2025.06.24
51589 10대에게 ‘행복의 조건’ 물었더니… 절반 이상 ‘재산’ 랭크뉴스 2025.06.24
51588 이란TV "휴전" 발표에도…하메네이 "항전" 불타는 성조기 올렸다 랭크뉴스 2025.06.24
51587 대통령실, 질문하는 기자도 생중계... 익명 뒤에 숨는 '관계자' 표현 관행도 줄어든다 랭크뉴스 2025.06.24
51586 송미령 농식품부, 새 정부서 180도 ‘턴’···‘농망법’이라며 거부권 건의했던 ‘농안법’ 등도 입장 선회 랭크뉴스 2025.06.24
51585 [단독] “국방부 장난하나”…‘내란 선봉’ 방첩사 수사권 유지 보고에 국정기획위 질책 랭크뉴스 2025.06.24
51584 문형배 "'세종시 수도 이전 위헌 결정', 내 생각엔 합헌…관습헌법도 '관습'일 뿐" 랭크뉴스 2025.06.24
51583 새 정부서 180도 ‘턴’ 송미령 농식품부···‘농망법’이라며 거부권 건의했던 ‘농안법’ 등도 입장 선회 랭크뉴스 2025.06.24
51582 코스피 중동 휴전에 3% 급등 3,100선 돌파…3년 9개월만(종합) 랭크뉴스 2025.06.24
51581 비겁했던 지성의 전당…김건희 눈치보다 정권 퇴진 뒤에야 학위 취소 랭크뉴스 2025.06.24
51580 평균 연봉 ‘2억2000만원’ 네오플,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게임업계 최초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