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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실수요자 보호 협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집값 과열 양상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서울의 아파트값이 심상치 않다”며 “서울 집값 상승은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의 결과”라고 말했다.

진 의장은 “윤석열 정권은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며 대부분의 규제 지역을 해제했고, 양도세 중과와 분양 주택 전매 및 신거주 요건도 크게 완화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을 성급하게 해제해 부동산 급등세에 기름을 부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주거 안정은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되는 과제”라며 “주택 실수요자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해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2.7%에 달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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