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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조경석'입니다.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재개발 조합과 입주민 사이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경석'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조경석입니다.

커다란 돌덩이에, 아파트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인데요.

지난달 단지에 이 조경석이 설치되면서 입주민들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재개발 조합 측이 주민들 동의 없이 거액의 예산이 들어가는 조경석 설치를 밀어붙였다는 주장입니다.

실제, 이 조경석 하나가 6천만 원 정도라는데요.

조합 측은 18억 원을 들여 모두 서른 개의 조경석을 설치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조합 측은 논란이 되자 "의사 결정에 참고하도록 샘플로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고, 설치된 조경석 3개 가운데 1개를 철거하며 한발 물러섰는데요.

주민들은 나머지 설치 계획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이달 말 임시 총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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