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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당국자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 공격 있었다" 확인


국방부 로고 앞에 선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이란이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미 공군기지를 공격했다면서 현재까지는 미측 사상자 발생 사실이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오늘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가 이란발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측 사상자 보고가 없다"며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 통신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공격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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