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부 당국자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 공격 있었다" 확인


국방부 로고 앞에 선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이란이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미 공군기지를 공격했다면서 현재까지는 미측 사상자 발생 사실이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오늘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가 이란발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측 사상자 보고가 없다"며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 통신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공격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23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24시간 뒤 전쟁 종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22 부모 일 나간 사이···아파트 화재에 11살 언니 숨지고 7살 동생 중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21 美부통령 “이란, 이제 핵무기 못 만든다…우리가 장비 완전 파괴”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20 [속보]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검토…정부 고위급 연락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9 오늘부터 김민석 청문회‥수입보다 많은 지출 해명될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8 중국 호텔의 ‘레서판다 모닝콜’…논란 끝에 중단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7 태국 총리 궁지로 몬 ‘통화 녹음’…누가 유출했나? [특파원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6 김용태 “개혁 끝까지 설득할 것…전대 출마 안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5 [속보] 이란 고위당국자 “이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4 안철수 "유임 송미령, 尹계엄 방관…공직자 기본자세 의심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3 [속보]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2 조직의 ‘중간’ 리더가 챙겨야 할 것 [김한솔의 경영전략]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1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24시간 후 공식 종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0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9 [속보]“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8 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 집값 상승 기대 3년 8개월만에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7 부모 일 나간 사이에…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6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5 트럼프 “전쟁 끝” 선언에, 유가 65달러대로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4 “앞에서 미사일이”…한국 유학생의 이스라엘 탈출기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