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 핵시설 3곳을 공격받은 이란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며 "'승리의 전령'으로 명명된 이번 군사작전은 이슬람혁명수비대, IRGC가 실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 대상은 미군의 중동 최대 규모 군사시설인 카타르 알 우다이드 기지,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기지입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알 우다이드 기지를 향해 6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보도했으며, 이란은 "미국이 자국 핵시설에 투하한 폭탄 수와 동일한 수의 미사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카타르 국방부는 "성공적으로 미사일을 격추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으며, 미국 정부 역시 미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52 공과금 50만원, 천만원 한도 신용카드···정부, 소상공인 지원 본격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51 ‘나는 솔로’ 출연한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50 올여름 휴가 ‘8월 중순·3박 4일’ 1위… 20만~40만원 ‘가성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9 李대통령 “해수부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8 서울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7 [속보]이 대통령 “12월까지 부산으로”···해양수산부 이전, 시점까지 못 박아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6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나는 솔로' 출연 30대 남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5 [단독] 가덕도신공항 공사 롯데건설 등 합류할 듯…컨소시엄 “공기·공사비 조건 완화 필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4 李대통령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검토"…국무회의서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3 트럼프 "제발 위반하지 마라…이스라엘-이란 휴전, 현재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2 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해수부 연내 이전 검토’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1 이 대통령 “해수부 올해 안에 부산으로 이전하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0 [속보] 이란, 이스라엘 추가 공격…트럼프 “휴전 발효, 위반 말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9 野 김장겸, ‘황혼육아 지원법’ 발의… 손주 돌봄에 국가 지원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8 서울고법, 김용현 보석 항고 기각‥"구속 상태 연장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7 초유의 ‘증인 없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 여야 ‘네 탓 공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6 [속보] 트럼프 "제발 위반하지 마라…이스라엘-이란 휴전, 현재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5 삼성, 美서 반도체 인력 쟁탈전…"'연봉 4.5억' 부장 모십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4 트럼프도 쥐락펴락…12일 전쟁과 휴전, 네타냐후 뜻대로 굴러갔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3 이진숙, 국무회의서 "대통령과 방통위원장 임기 맞춰야" 건의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