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 핵시설 3곳을 공격받은 이란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작전이 시작됐다"며 "'승리의 전령'으로 명명된 이번 군사작전은 이슬람혁명수비대, IRGC가 실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 대상은 미군의 중동 최대 규모 군사시설인 카타르 알 우다이드 기지,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기지입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알 우다이드 기지를 향해 6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보도했으며, 이란은 "미국이 자국 핵시설에 투하한 폭탄 수와 동일한 수의 미사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카타르 국방부는 "성공적으로 미사일을 격추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으며, 미국 정부 역시 미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67 코스닥 장중 800선 상향 돌파…코스피도 3100선 눈앞 랭크뉴스 2025.06.24
51466 [속보] 김건희 특검, 대검·국수본·공수처에 사건 이첩 요청 랭크뉴스 2025.06.24
51465 G7 이어 나토까지… 한·미 정상회담 지연에 속타는 재계 랭크뉴스 2025.06.24
51464 與 진성준 “서울 집값 상승은 尹·吳 부동산 정책 결과” 랭크뉴스 2025.06.24
51463 [속보} 이란 "휴전·군사작전 중단, 현재로서는 합의 전혀 없다" 랭크뉴스 2025.06.24
51462 [속보]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 결정 랭크뉴스 2025.06.24
51461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 비트코인·이더리움 동반 급등 랭크뉴스 2025.06.24
51460 크루즈 타고 그리스 가면 세금 낸다… 7월부터 시행 랭크뉴스 2025.06.24
51459 조기폐경 종말 선언?…“난소 줄기세포로 난임 여성에 새 희망” 랭크뉴스 2025.06.24
51458 [속보] 이란 “공격 중단하면 대응 안 해…휴전 합의는 아냐” 랭크뉴스 2025.06.24
51457 전공의 집단사직 주도하던 박단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 사퇴 의사 랭크뉴스 2025.06.24
51456 위성에 찍힌 '약속대련'…미국, 이란 공습받을 군기지 싹 비웠다 랭크뉴스 2025.06.24
51455 [속보] 일면식도 없는 '고시원 이웃 여성 살해범' 1심서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5.06.24
51454 유성엽 前 의원 별세… 李대통령 “오랜 동지 부고에 애도” 랭크뉴스 2025.06.24
51453 납북자가족모임 “대북 전단 살포 중단 검토…정부 고위급 연락 받아” 랭크뉴스 2025.06.24
51452 김민석 "대통령 고군분투…정부가 속히 제 역할 하게 여야 협조 필요" 랭크뉴스 2025.06.24
51451 이란 “현재로선 휴전 합의 없어… 이스라엘 멈추면 우리도 대응 안해” 랭크뉴스 2025.06.24
51450 '문재인 간첩' 발언 논란‥대학 "해당 수업 강사 교체 예정" 랭크뉴스 2025.06.24
51449 [속보] 박단 전공의 대표 "모든 것이 내 불찰" 사퇴 의사 랭크뉴스 2025.06.24
51448 송언석, 유임 송미령에 “매우 비겁…거부권 건의 법안 소신 밝혀라”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