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을 오늘 오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4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그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의 구속영장 심사를 열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접근금지 종료 일주일 만에 아내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심사 2025.6.21

남성은 심사를 받기 전 "돌아가신 아내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잘했다고 여긴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12월 가정폭력 사건으로 아내에 대한 100m 이내 접근금지, 연락 제한 등 임시 조치 명령을 받았는데 지난 12일 접근금지 명령이 종료되고 7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남성은 범행 사흘 전과 하루 전에도 여성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일 경찰서를 방문해 보호 조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문의하려 했지만 그 전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38 李 대통령 "송미령 유임, '진영 상관없는 탕평인사' 차원… 국무회의 때 적극적"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7 한국 이어 일본도 불참‥'나토 정상회의' 안 가면 손해?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6 박찬대,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정청래와 '찐명'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5 '코요태' 신지, 7세 연하 가수와 내년 결혼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4 [단독] “30kg도 1건 취급”...쿠팡 ‘합포장’에 배송 기사들 한숨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3 “명태균 총괄본부장에게 국회의원실 업무 보고하고 결재받았다” 증언 나와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2 與지도부 만난 李대통령…멕시코 대통령 인기 비결 나누며 큰웃음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1 전쟁 길어지면 美 경제 치명상…중동 집중에 中·러 견제도 '흔들' [美, 이란 공습 후폭풍]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30 실용과 효능감 중심 인선…이 대통령 “당면 위기 신속 대응”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9 코요태 신지,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듀엣곡도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8 '꿈꾸는 기관사' 노동부 장관 후보자 "마지막까지 안전운행"(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7 전동킥보드 타던 무면허 10대, 경찰 단속 중 넘어져 뇌출혈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6 전국에 불볕더위…내일 다시 장맛비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5 ‘구속 만료’ 앞둔 여인형·문상호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4 "중국산 저가공세에 국내 시장점유율 5.7%p 감소"…반덤핑관세 '무관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3 ‘ㅋㅋ’ 대신 이모지 많이 쓰면 AI 댓글 가능성… 여론조작 걸러낼 기술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2 尹, '계엄 매뉴얼 위반' 지적당하자 "군인들 얘기가 다 맞는 건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1 이스라엘, 美폭격 이튿날 ‘이란 핵시설’ 공습… 테헤란 주요 거점도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0 “완전히 없앴다”던 포르도 핵시설, 이튿날 또 공격한 이유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9 첫 수석보좌관 회의…대통령에 보고된 안건은? new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