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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RM. /삼성전자 뉴스룸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31)이 삼성전자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Z플립7’을 사용한 모습이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를 부인하며 해당 기기는 RM이 사용하는 갤럭시Z플립6라고 밝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이 공개됐다는 주장은 18일(현지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행사에서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RM을 미디어 이벤트에 초대했다. RM은 전시장에서 갤럭시Z플립7으로 추정되는 폴더블 폰을 사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는데, 해당 기기는 전면 디스플레이 전체가 카메라 렌즈를 제외한 영역을 차지하는 ‘풀 스크린’ 디자인으로 보였다.

그동안 유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전작과 달리 외부 디스플레이가 ‘풀 스크린’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RM이 들고 있는 폰은 갤럭시Z플립6”라며 “프런트스크린이 ‘풀 스크린’처럼 보이는 건 빛 반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M은 2020년 출시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한 이후 꾸준히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사용해왔으며,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뒤 갤럭시Z플립6로 찍은 셀카를 개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

7월 뉴욕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Z플립7은 외부 풀스크린 탑재와 두께 감소(6.5㎜, 전작 6.9㎜)가 예상되며, 엑시노스 2500과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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