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은 태국 파타야로 갑니다.

이곳에서 온라인 사기와 납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한국인 20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납치됐던 한국인 남성 1명도 구출됐습니다.

조금 전까지 사람들이 머문 거로 보이는 사무실, 문 앞에는 한글로 '절대 출입 금지' 등이 쓰여 있습니다.

태국 경찰이 압수한 물품에는 여러 개의 한국 여권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태국 경찰이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의 고급 풀빌라를 급습했습니다.

빌라 내부에 차려진 사무실에서, 경찰은 납치돼 있던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했는데요.

이어 온라인 사기의 일종인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죄 용의자로, 한국인 조직원 20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용의자들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지만 전원 체포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구출된 남성은 납치된 뒤 범죄에 강제 동원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86 이 대통령, 첫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중동 상황 위급…전 부처 비상 대응” 랭크뉴스 2025.06.24
51285 [단독] '건희2' 휴대전화로 수십 통 문자‥청탁 통로였나 랭크뉴스 2025.06.24
51284 윤 정부 송미령·보수 출신 권오을… “성과·실력으로 판단” 랭크뉴스 2025.06.24
51283 출근길 도심 터널 차량 화재 ‘아찔’…연기 피해 걸어서 대피 랭크뉴스 2025.06.24
51282 코요태 신지도 간다…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웨딩마치 랭크뉴스 2025.06.24
51281 '정권 무너뜨렸더니 반미정권만 탄생'‥미국의 중동 개입 흑역사 랭크뉴스 2025.06.24
51280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왜 없겠는가” 첫 언급 랭크뉴스 2025.06.24
51279 미국도 후폭풍‥내부 갈등에 테러위협·유가 걱정까지 랭크뉴스 2025.06.24
51278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月 70만→200만원…"지역 소비 촉진" 랭크뉴스 2025.06.24
51277 코요태 신지,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라디오에서 인연 시작” 랭크뉴스 2025.06.24
51276 [사설] 전문성·상징성·파격…'실용' 부합하는 첫 장관 인사 랭크뉴스 2025.06.24
51275 “아픈 식물 치료합니다!”…반려식물로 우울감 해소 랭크뉴스 2025.06.24
51274 李 "국무회의 때보니 능력 있더라" 송미령 유임 이유 직접 밝혔다 랭크뉴스 2025.06.24
51273 접근금지 풀리자 아내살해 60대… 6개월 전에도 흉기 협박 벌금형 랭크뉴스 2025.06.24
51272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청구 14억… 건보공단, 환수 결정 랭크뉴스 2025.06.24
51271 뉴욕증시,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 속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5.06.24
51270 트럼프 ‘2주 시한’은 기만술… “이란의 허 찔렀다” 랭크뉴스 2025.06.24
51269 "과속 카메라 단속에 화나" 경찰서 차로 돌진한 4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6.23
51268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 부당 청구 적발···건보공단 환수·고발 검토 랭크뉴스 2025.06.23
51267 KBS, 수신료 인상 재추진한다…"45년째 동결, 현실화 필요"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