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핵 시설 피격 후 첫 입장…“엄청난 범죄 자행”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히 이란 최고지도자 (중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AFP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의 핵시설 피격 이후 23일(현지시간) 첫 입장을 냈다. 그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며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메네이는 이날 X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는 미국의 포르도 등 3개 핵시설 공습 이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반응이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이 직접 거명되지는 않았다.

미국은 지난 22일 포르도를 포함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다. 이에 이란이 어떤 수단을 동원해 보복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23 ‘ㅋㅋ’ 대신 이모지 많이 쓰면 AI 댓글 가능성… 여론조작 걸러낼 기술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2 尹, '계엄 매뉴얼 위반' 지적당하자 "군인들 얘기가 다 맞는 건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1 이스라엘, 美폭격 이튿날 ‘이란 핵시설’ 공습… 테헤란 주요 거점도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20 “완전히 없앴다”던 포르도 핵시설, 이튿날 또 공격한 이유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9 첫 수석보좌관 회의…대통령에 보고된 안건은?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8 이스라엘 “이란 포르도 핵시설 접근로 막기 위해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7 이 대통령, 민주당 원내지도부 초청 만찬서 “마칠 때 지지율 더 높은 대통령 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6 美 공습 전 포착된 화물트럭 16대…우라늄 이송 작전이었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5 서울시 9급공무원 시험장서 1분 일찍 종료벨 울려…수험생 반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4 엑사원 개발자·네이버 전 대표…‘한국형 AI’ 개발 속도낸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3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2 지명된 순간에도 열차 운전한 기관사…노동정책 좌클릭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1 이스라엘, 이란 포르도 핵시설 공격…"접근로 차단"(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10 李 대통령, 與 신임 원내지도부와 만찬… “임기 말 지지율 더 높은 대통령 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9 "맛있다고 계속 먹었더니"…'이것' 늘어나자 당뇨병 환자 163% 폭증한 중국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8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종료 1분 전 울린 종료알람···“경위파악 중”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7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노동 김영훈…64년 만에 민간인 출신 국방 안규백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6 "응징당할 것" 보복 천명‥보복 방식, 수위 고심 중?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5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노동장관 발탁 ‘파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204 李대통령 나토 불참 전말…트럼프 만남 불확실성에 경제 택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