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24일(현지시각)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은 23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 안보실장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 왔으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엔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G7 정상 외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 안보실장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 왔으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엔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