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 특검에 추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심문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진행된 구속영장 심문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 심문기일을 25일 오전 10시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문이 시작되기 전 김 전 장관 측은 내란 특검의 추가 기소는 불법적이고 재판부의 심문기일 진행도 불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반발하며 재판부 기피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재판부 기피 신청이 소송 지연 목적임이 명백할 경우, 재판부가 직접 간이 기각 제도를 통해 이를 기각할 수 있는데, 재판부는 "일단 이에 대해선 보류하겠다"며 기각 여부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구속기소 된 김 전 장관은 오는 26일이면 6개월 구속만료로 풀려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에 대해 대통령경호처 몰래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전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 기소하고 구속영장도 발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13 [속보]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랭크뉴스 2025.06.24
51412 조직의 ‘중간’ 리더가 챙겨야 할 것 [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5.06.24
51411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24시간 후 공식 종전" 랭크뉴스 2025.06.24
51410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종합) 랭크뉴스 2025.06.24
51409 [속보]“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랭크뉴스 2025.06.24
51408 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 집값 상승 기대 3년 8개월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5.06.24
51407 부모 일 나간 사이에…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 랭크뉴스 2025.06.24
51406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랭크뉴스 2025.06.24
51405 트럼프 “전쟁 끝” 선언에, 유가 65달러대로 급락 랭크뉴스 2025.06.24
51404 “앞에서 미사일이”…한국 유학생의 이스라엘 탈출기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24
51403 이렇게 똑똑한 정책들, 지방에서 시작했습니다[지방자치 30년] 랭크뉴스 2025.06.24
51402 美 중동 공습도 개미의 삼전 사랑 못 막네…하루 만에 3200억 원 순매수 [줍줍 리포트] 랭크뉴스 2025.06.24
51401 정청래 "'김민석 지키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동지가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24
51400 새 정부 부동산 ‘무대책’이 대책?…“지금은 단기 처방도 필요” 랭크뉴스 2025.06.24
51399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24시간 후 '12일 전쟁' 완전한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6.24
51398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6.24
51397 [속보]이란 고위당국자 “이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랭크뉴스 2025.06.24
51396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24시간 뒤 전쟁 종료” 랭크뉴스 2025.06.24
51395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24시간 후 '12일 전쟁' 끝난다" 랭크뉴스 2025.06.24
51394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에 합의"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