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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민중기 특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

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

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무원 등을 파견받도록 규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도 곧 파견요청할 계획이다.

특검법상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의혹 등16개의 사건을 수사대상으로 삼는다. 검사 파견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수사계획 수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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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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