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진우 의원 [자료사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출판기념회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출판기념회에서 '검은 현금 봉투'가 오가던 시대는 종말을 고할 때가 됐다"며 "제2의 김민석을 방지하기 위해 정치자금의 음성적 통로를 막는 '검은봉투법'을 발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책 발간 수익을 정치자금에 포함하고, 정가 이상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현행법상 출판기념회 수익은 정치자금으로 분류되지 않아 신고 및 공개 의무가 없고 유일한 제한은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출판기념회를 열지 못한다'는 규정뿐입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최근 5년 동안 수입을 넘어서는 지출 문제와 관련해 경조사,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현금 수입이 있었다고 해명했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재산 신고를 누락이라며 김 후보자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85 [속보] 李대통령 “필요하다면 추경에 중동사태 대비안 추가 강구” 랭크뉴스 2025.06.23
51084 음주 의심 운전자 역주행하다 '쾅'... 피해 차량 20대 동승자 숨져 랭크뉴스 2025.06.23
51083 李대통령 "중동상황 위급…대통령실·전부처 비상대응체계" 랭크뉴스 2025.06.23
51082 박억수, 尹과 목례도 안했다…내란 특검 첫 대면서 신경전 랭크뉴스 2025.06.23
51081 [속보] 이 대통령 “중동 상황 매우 위급…전 부처 비상 대응체계” 랭크뉴스 2025.06.23
51080 김기현 "김민석, 자료도 증인도 없이 '배째라' 식... 대통령이 사퇴 권고를" 랭크뉴스 2025.06.23
51079 李, 64년 만에 '민간' 국방부 장관 안규백 발탁... '尹 정부' 송미령 유임 랭크뉴스 2025.06.23
51078 안규백, 5·16 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 후보자 랭크뉴스 2025.06.23
51077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랭크뉴스 2025.06.23
51076 [속보] 李대통령 "중동상황 위급…대통령실·전부처 비상대응체계" 랭크뉴스 2025.06.23
51075 [속보] 일본 언론 "이시바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 조율 중" 랭크뉴스 2025.06.23
51074 [속보]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랭크뉴스 2025.06.23
51073 "죽다 살아났다"…희귀병에 목 굽었던 이봉주, 놀라운 도전 랭크뉴스 2025.06.23
51072 경찰, 고교생 사망 동기 조사 주력…교육청은 사학재단 특별감사(종합) 랭크뉴스 2025.06.23
51071 [속보] 김용현 구속심문 불출석…재판부, 기피신청부터 검토 랭크뉴스 2025.06.23
51070 나뭇잎인 줄 알았는데…"절대 만지지마라" 北서 떠내려온 이것 정체 랭크뉴스 2025.06.23
51069 LG 배경훈·윤창렬, 네이버 한성숙…이재명 정부 기업 출신 '눈길' 랭크뉴스 2025.06.23
51068 국방장관 민간 출신 안규백, 과기 LG 출신 배경훈…11개 부처 인선 랭크뉴스 2025.06.23
51067 [속보] 국회,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랭크뉴스 2025.06.23
51066 권순정 고검장 "수사·기소 분리, 트로이목마 될 수도‥토론 필요"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