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핵 시설 피격 후 첫 입장…“엄청난 범죄 자행”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히 이란 최고지도자 (중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AFP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의 핵시설 피격 이후 23일(현지시간) 첫 입장을 냈다. 그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며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메네이는 이날 X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는 미국의 포르도 등 3개 핵시설 공습 이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반응이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이 직접 거명되지는 않았다.

미국은 지난 22일 포르도를 포함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다. 이에 이란이 어떤 수단을 동원해 보복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38 호르무즈 봉쇄 위기…국내 수입 원유 70% 통과, 우회경로는 있나 랭크뉴스 2025.06.23
51037 "호르무즈 봉쇄 자살행위"…트럼프는 '이란 정권교체' 꺼냈다 랭크뉴스 2025.06.23
51036 호르무즈 해협 진짜 막을까…“최악의 경우 유가 130달러” 전망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3
51035 김건희특검팀, 8개 수사팀 구성·각 2개 사건 담당 전망 랭크뉴스 2025.06.23
51034 [단독]차갑게 식어가는 ‘철의 도시’ 포항···“미국 러스트벨트처럼 몰락할수도” 위기감 랭크뉴스 2025.06.23
51033 ‘불법 정치자금 의혹’ 송영길 보석 석방···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 랭크뉴스 2025.06.23
51032 꼬불꼬불 줄줄이···무슨 라면이기에, 2주 만에 ‘30만개’ 완판 랭크뉴스 2025.06.23
51031 알박기 유인촌…‘한강·봉준호 블랙리스트’ 핵심인물, 기관장 앉혔다 랭크뉴스 2025.06.23
51030 박찬대, 민주당 대표 출마선언…“겸손한 사람이 여당 대표 적임” 랭크뉴스 2025.06.23
51029 ‘윤석열 체포’ 특검에 넘긴 경찰 “26일까지 사건 인계” 랭크뉴스 2025.06.23
51028 [속보]내란특검, 경찰에 사건 인계 요구···윤 체포영장 등 추가 조사 권한도 가져온다 랭크뉴스 2025.06.23
51027 윤석열 체포·구속 판단, 특검이 맡는다…경찰 “26일까지 사건 넘길 것” 랭크뉴스 2025.06.23
51026 주진우 "출판기념회서 검은봉투 오가는 시대 종말 고해야"‥'검은봉투법' 발의 랭크뉴스 2025.06.23
51025 국산이라더니 중국산…백종원 ‘더본코리아’ 첫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23
51024 "난 국대 간판, 내년 월드컵 때도 기둥돼야" 황의조 항소이유서 보니 랭크뉴스 2025.06.23
51023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9.3%‥전주보다 0.7%p 상승 랭크뉴스 2025.06.23
51022 [속보] 김건희특검팀, 수사팀 8개 구성·팀당 사건 2개씩 배정 랭크뉴스 2025.06.23
51021 국산이라더니 중국산…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허위 표시로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23
51020 [속보]내란특검, 경찰에 사건 인계 요구···윤 체포영장 등 추가 조사도 특검 손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23
51019 윤석열 신병 확보는 특검 손에...경찰, 특수단 수사 모두 넘긴다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