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핵 시설 피격 후 첫 입장…“엄청난 범죄 자행”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 아야톨라 알리 하마네히 이란 최고지도자 (중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AFP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의 핵시설 피격 이후 23일(현지시간) 첫 입장을 냈다. 그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며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메네이는 이날 X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는 미국의 포르도 등 3개 핵시설 공습 이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반응이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이 직접 거명되지는 않았다.

미국은 지난 22일 포르도를 포함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다. 이에 이란이 어떤 수단을 동원해 보복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93 푸틴, 이란 외교장관 만나 “이란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는 침략” 랭크뉴스 2025.06.24
51292 전 정부 장관 유임 최초…“어려운 시기, 무거운 책임감” 랭크뉴스 2025.06.24
51291 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와 만찬…“민생 협업 절실한 시기” 랭크뉴스 2025.06.24
51290 철도 노동자…지명되던 날도 새마을열차 운행 랭크뉴스 2025.06.24
51289 ‘내란 특검’ 검사, 윤석열 재판 첫 출석 랭크뉴스 2025.06.24
51288 美무역협상 3인방 경쟁 붙었나…"한 목소리 못내 상대국에 혼선" 랭크뉴스 2025.06.24
51287 휴머노이드가 손 들며 “길 건너세요”… 中 청두, 로봇경찰 투입 랭크뉴스 2025.06.24
51286 이 대통령, 첫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중동 상황 위급…전 부처 비상 대응” 랭크뉴스 2025.06.24
51285 [단독] '건희2' 휴대전화로 수십 통 문자‥청탁 통로였나 랭크뉴스 2025.06.24
51284 윤 정부 송미령·보수 출신 권오을… “성과·실력으로 판단” 랭크뉴스 2025.06.24
51283 출근길 도심 터널 차량 화재 ‘아찔’…연기 피해 걸어서 대피 랭크뉴스 2025.06.24
51282 코요태 신지도 간다…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웨딩마치 랭크뉴스 2025.06.24
51281 '정권 무너뜨렸더니 반미정권만 탄생'‥미국의 중동 개입 흑역사 랭크뉴스 2025.06.24
51280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왜 없겠는가” 첫 언급 랭크뉴스 2025.06.24
51279 미국도 후폭풍‥내부 갈등에 테러위협·유가 걱정까지 랭크뉴스 2025.06.24
51278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月 70만→200만원…"지역 소비 촉진" 랭크뉴스 2025.06.24
51277 코요태 신지,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라디오에서 인연 시작” 랭크뉴스 2025.06.24
51276 [사설] 전문성·상징성·파격…'실용' 부합하는 첫 장관 인사 랭크뉴스 2025.06.24
51275 “아픈 식물 치료합니다!”…반려식물로 우울감 해소 랭크뉴스 2025.06.24
51274 李 "국무회의 때보니 능력 있더라" 송미령 유임 이유 직접 밝혔다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