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내란 특별검사가 추가 기소한 사건을 담당하는 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상진)에 대해 기피신청을 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23일 “인신구속에만 골몰해 급행 재판을 하겠다는 형사34부는 형사소송법 18조 1항 2호의 불공평한 재판을 할 것을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에 기피신청했으며 형사34부 절차 진행은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조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중앙지법 형사34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이날 오후 2시30분으로 정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74 “내년이면 한 마리도 없다니”’…판다가족 中 반환에 일본 팬들 '엉엉' 랭크뉴스 2025.07.03
50573 [사설] ‘평양 무인기’ 북한 격한 반응에 좋아했다니, 기가 찬다 랭크뉴스 2025.07.03
50572 고개 숙이고 안철수 앞세운 ‘송언석 비대위’, 국힘 바꿀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7.03
50571 한덕수, 내란 특검 조사 13시간 40분 만에 귀가…침묵 일관 랭크뉴스 2025.07.03
50570 남미공동시장·유럽자유무역연합 FTA 합의…"GDP 6천조원" 랭크뉴스 2025.07.03
50569 “김민석 반대하면 몰락할 것”…강득구, 국민의힘 향해 ‘엄중 경고’ 랭크뉴스 2025.07.03
50568 ‘주주 보호’ 첫발 뗀 상법개정안…국힘 반대에 ‘집중투표제’ 무산 랭크뉴스 2025.07.03
50567 한미협상서 '디지털교역' 쟁점된듯…WSJ "美, 韓의 규제에 분노" 랭크뉴스 2025.07.03
50566 ‘내란 방조 피의자’ 한덕수, 14시간 특검 조사 후 귀가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7.03
50565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관세율 20%, 중국산 우회수출시 40% 적용 랭크뉴스 2025.07.03
50564 [속보] 한덕수, 14시간 내란 특검 조사 끝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7.03
50563 [사설] 中, 이 대통령 전승절 초청...시 주석 방한 먼저 아닌가 랭크뉴스 2025.07.03
50562 ‘탄핵 소신’ 안철수 “코마상태 국민의힘, 메스 들겠다” 랭크뉴스 2025.07.03
50561 한미협상서 '디지털교역' 쟁점 부상…WSJ "美, 한국 규제에 분노" 랭크뉴스 2025.07.03
50560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정 체결" 대미관세 46%→20% 됐다 랭크뉴스 2025.07.03
50559 채 상병 특검, 첫 타깃 임성근 조사…‘과실치사’ 먼저 결론 날 듯 랭크뉴스 2025.07.03
50558 시진핑 권력의 이상 신호들‥'시진핑 실각설'이 나오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3
50557 "반려견은 단순한 재산 아닌 '가족'"…법원, 치료비에 정신적 손해까지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7.03
50556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555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