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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카페에 장시간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이른바 '카공족' 논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 위 태블릿과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도 모자라, 가림막까지 설치해놓은 모습이죠.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만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며,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작은 매장이라 자리 없어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지키는 건 좀 너무하다"고 호소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 "저건 선 넘었다", "몰상식한 일부 손님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본다"면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사실, 카페에 장시간 자리를 잡고 앉아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부 고객들의 도 넘은 행태,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여러 좌석을 차지하고 앉아 개인 전자기기를 줄줄이 충전하거나, 프린터를 가지고 와서 카페를 개인 사무실처럼 이용하는 모습도 공개돼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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