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카페에 장시간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이른바 '카공족' 논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 위 태블릿과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도 모자라, 가림막까지 설치해놓은 모습이죠.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만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며,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작은 매장이라 자리 없어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지키는 건 좀 너무하다"고 호소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 "저건 선 넘었다", "몰상식한 일부 손님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본다"면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사실, 카페에 장시간 자리를 잡고 앉아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부 고객들의 도 넘은 행태,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여러 좌석을 차지하고 앉아 개인 전자기기를 줄줄이 충전하거나, 프린터를 가지고 와서 카페를 개인 사무실처럼 이용하는 모습도 공개돼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19 함께 숨진 부산 여고생 3명…이례적 '동반 사망'에 전문가들 한 말 랭크뉴스 2025.06.23
51118 '李 불참' 나토 정상회의 위성락이 간다... 호주는 국방장관, 일본은 외무장관 랭크뉴스 2025.06.23
51117 “노동장관 후보자” 지명 순간에도 열차 운전한 김영훈 랭크뉴스 2025.06.23
51116 위성락 안보실장, 李대통령 대신해 NATO 정상회의 참석 랭크뉴스 2025.06.23
51115 “주진우, 조모상 부의금 신고 누락…본인 티끌은 안 보나” 이언주 반격 랭크뉴스 2025.06.23
51114 李정부 ‘수사·기소 분리’ 추진에 “트로이목마 될 수도” 우려 랭크뉴스 2025.06.23
51113 "급식 나온 '풀무원 빵' 안심하고 먹었는데"…집단식중독 사례 3건 더 있었다 랭크뉴스 2025.06.23
51112 민주당 '코스피 5000특위' 출범…"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6.23
51111 미국·이란 안보리서 충돌… 유엔 총장 "보복 수렁 빠져들 위험" 랭크뉴스 2025.06.23
51110 유인촌, 한강·봉준호 ‘블랙리스트’ 핵심인물에 대선 전 기관장 자리 줬다 랭크뉴스 2025.06.23
51109 벽걸이형 에어컨 비교해보니… 냉방속도는 ‘삼성’, 전기료는 ‘LG’가 우수 랭크뉴스 2025.06.23
51108 "내 축사 왜 빠졌어" 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본회의서 의원직 유지 랭크뉴스 2025.06.23
51107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본회의 일정 협의 불발… 24일 재회동 랭크뉴스 2025.06.23
51106 양곡법 거부한 농식품부 장관 '파격 유임'…"李 국정 철학 동의" 랭크뉴스 2025.06.23
51105 산악 훈련 중 다친 병사 사망…간부들 과실치사 혐의 송치 랭크뉴스 2025.06.23
51104 [100세 과학]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식사량 제한만큼 노화 늦춘다 랭크뉴스 2025.06.23
51103 64년 만 민간 출신 국방장관 안규백…방위 22개월→국방위 14년 전문성 키워 랭크뉴스 2025.06.23
51102 "토끼 보러 가자" 7세女 유인해 성폭행 살해…中20대 사형 집행 랭크뉴스 2025.06.23
51101 당뇨병 환자, 연속 혈당 측정기 3개월 만에 혈당 ‘뚝’ 랭크뉴스 2025.06.23
51100 [속보] 與 “26일 李 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계획”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