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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현지를 넘어 전 세계를 뭉클하게 만든 어미 길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상가 거리, 줄무늬 고양이 한 마리가 어딘가를 향해 서둘러 움직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입에 새끼 한 마리를 물고선 망설임 없이 동물병원으로 직행합니다.

알고 보니 새끼는 한쪽 눈이 감염된 상태였고 어미 길고양이가 직접 수의사가 있는 이곳으로 데려온 건데요.

다행히 감염 정도가 심하지 않아 새끼는 약물 치료 후 건강히 퇴원해 다시 어미와 재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 측은 어미 고양이의 모성 본능이 우리를 매우 감동시켰다면서 이 특별한 손님을 돕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이 길고양이 가족의 사연을 병원 SNS 계정으로 공유했는데, 며칠 만에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튀르키예를 넘어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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