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기자회견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 의원의 고발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검찰 피의자 신분은 처음"이라며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방송과 SNS를 통해 한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킨 결과"라며 "피의자라고 청문회에서 답변을 회피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가족과 전처를 제외한 채무 관계 관련 증인 5인으로만 좁혀 증인을 최종 요청했지만, 후보자와 민주당은 이마저도 거부했다"며 "그간의 의혹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 19일 김 후보자를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다음날 이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58 [단독]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선언키로…임진각서 발표 랭크뉴스 2025.07.03
50857 [단독] 김민석 총리, 취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반대’ 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랭크뉴스 2025.07.03
50856 이 대통령, 야5당 지도부 오찬서 나온 '조국 사면' 건의에 즉답 안 해 랭크뉴스 2025.07.03
50855 [단독] 네이버·카카오,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웹툰 손절 랭크뉴스 2025.07.03
50854 외신기자 ‘서툰’ 한국어 질문에…이 대통령-윤석열 ‘상반된 태도’ 화제 랭크뉴스 2025.07.03
50853 "해수부 이전 말이 많은데‥" 대통령 귀에도 들어갔는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3
50852 의협 “의료사태 해결의 장 열리길…의학교육 정상화 시급” 랭크뉴스 2025.07.03
50851 [단독] 평양 무인기 기종, 부품 뺀 수상한 개조…“추락 언제든 가능” 랭크뉴스 2025.07.03
50850 "尹-김건희 우리가 이어줬다" 삼부토건 두 회장 미스터리 [특검 150일 ②] 랭크뉴스 2025.07.03
50849 李대통령 "檢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다…대출규제는 맛보기"(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848 김민석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국힘은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7.03
50847 대통령실 등 퇴직공무원 줄줄이 쿠팡 이직... 홍철호 굽네치킨 복귀 랭크뉴스 2025.07.03
50846 [단독] 中 공세에 TV 이익 '반토막'…삼성, 조직·인력 슬림화 강수 랭크뉴스 2025.07.03
50845 “북한, 러시아에 3만명 추가 파병 가능성” 랭크뉴스 2025.07.03
50844 “매일 목욕하면 빨리 죽습니다”…AI가 만든 의사 영상에 속아 랭크뉴스 2025.07.03
50843 삼성전자 최대 노조, 조합원 수 3만명 아래로… 총파업 1년 만에 와해 랭크뉴스 2025.07.03
50842 "러브버그 잡아먹는 천적 목격"…러브버그 습격 7월 중순 끝난다 랭크뉴스 2025.07.03
50841 李 ‘30일 기자회견’에… 野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5.07.03
50840 野5당 "조국 등 사면·복권"…李대통령 "수형 실태 파악" 지시 랭크뉴스 2025.07.03
50839 [단독] 김영훈 "살펴볼 테니 야간 농성이라도 중단"…고용부, 주얼리 업체 근로감독 검토 랭크뉴스 2025.07.0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