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야권의 문제 제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야권 지도부가 "김민석 후보자의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으며, 검증에 임하는 후보자의 태도 역시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이 대통령이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대행이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가족 신상까지 다 문제 삼는 분위기 때문에 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취지로 말하며 공감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 정무수석은 또,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재배분을 두고 갈등을 겪는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의 입장을 경청하며, '이는 국회에서 여야가 잘 협상할 문제'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여야지도부 회동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29 [속보] 이 대통령 첫 '주말 국무회의'... "하루라도 빨리 집행, 경기 회복 도움" 랭크뉴스 2025.07.05
51628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27 尹, 내란특검 2차 출석…오늘도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5
51626 '최고 36도' 폭염의 토요일… 일요일에도 열대야 지속 랭크뉴스 2025.07.05
51625 '혁신의 키' 쥔 비주류 안철수, 이번엔 보수 중심에 서나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7.05
51624 日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3 지진… 보름간 1220회 소규모 지진 랭크뉴스 2025.07.05
51623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5.07.05
51622 14세 소녀 임신시켜 출산까지…필리핀 뒤집은 韓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7.05
51621 내란 특검 2차 조사 출석한 尹…1차 때와 같이 말없이 무표정으로 랭크뉴스 2025.07.05
51620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5
51619 중국인, 한국 부동산 '싹쓸이'...정부 칼 뺀다 랭크뉴스 2025.07.05
51618 윤석열, 2차 조사도 공개 출석…내란 특검 밤부터 지하주차장 봉쇄 랭크뉴스 2025.07.05
51617 [속보] 윤 전 대통령, 차 타고 서울고검 현관 도착 랭크뉴스 2025.07.05
51616 [속보] 尹, 내란특검 2차조사 출석…사후 계엄선포문 질문에 침묵 랭크뉴스 2025.07.05
51615 "정부가 대신 빚 갚아준다"...성실 채무자는 바보? 랭크뉴스 2025.07.05
51614 사라졌지만 죽지 않는 대우, 이름값만 年 100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5.07.05
51613 '실종신고 알면서도' SNS서 청소년 꾀어 투숙한 30대 집유 랭크뉴스 2025.07.05
51612 특검 두 번째 공개 출석한 尹…무표정·무응답 속 조사실 직행 랭크뉴스 2025.07.05
51611 [속보] 윤석열, 오전 9시 1분 내란특검 출석‥2차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51610 내란특검 출석한 尹, 말없이 조사실로…곧 2차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